안녕하세요?
태백산 등반하신 회원님보고 나도 할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며, 많은 부분이 궁금하신것 같네요.

우선 앞글의 태백산 등반하신 회원님은 슬관절 절단입니다.

의족도 특수한 의족과는 상관없습니다.

물론 비싸고 기능 많은 좋은 의족이면 등반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기는 합니다.

홈페이지 글들을 살펴보시면

우리 회원들이 많은 등반을 하신걸 알수 있으실겁니다.

국내 산부터 킬리만자로까지..

함께 등반한 회원들은 하퇴부터 대퇴까지 절단부위가 다양합니다.

대퇴이신 회원님도 킬리만자로 6,000M 등반하신분들도 있습니다.

절단부나 의족의 종류가 문제가 아니고 본인의 도전 의지가 중요합니다.

혼자서는 힘드시니 협회 등반모임에 몇번 함께해 보면서 

할수 있다는 의지를 갖는게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첨부사진은 몇년전 중국 호도협에서 찍은 제 사진입니다.

의족이 잘 나타나 있는 사진이라 첨부해드리니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