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시훈님

하퇴(무릎아래절단)의 경우에는 의족을 착용 하고 무릎을 굽히는 데 있어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글귀로 보아 허벅지까지 덮고 있다면, 슬리브를 착용중인거 같습니다. 슬리브를 허벅지 까지 착용 중이면
무릎의 굽힘에 있어 좀더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의족부분이 두툽한 것은 환부의 두깨와 어떤 형태의 소켓을 착용중인지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이는 기술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기술자와 직접적인 상담으로 두깨가 더 슬림 해질 수 있는지 판단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약서상에 a/s기간 1년 이라 나와 있고 맞추신지 1년이 되지 않았다면, 맞추신 업체를 방문 하셔서

 a/s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a/s기간이 남아 있는데 해주지 않는 다면 강력히 요구 하세요.

이는 권리입니다.

요즘 a/s로 인한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의족을 맞추고 난 후 a/s가 전혀 이뤄지지 않거나 금전적인

요구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아 지고 있습니다.

a/s가 이뤄 지더라도 1년 이라는 것은 턱없이 짧다고 생각 됩니다.
 의족을 사용하는 동안에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의족을 착용 함으로 써 살이 빠진 다거나
생활의 패턴, 환경이 바뀌면서 의족에 오는 저항력이 달라 지거나 외형적인 오염이 발생 하거나,
신체의 변화로 정렬이 바뀌는 등 수많은 요인들이 수년에 걸처 나타 날 수 있습니다.
이에 a/s를 1년으로 정해 놓고 한다는 것은 고객을 책임 지기보다는
회사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 되네요.

저의회사에서는  평생 a/s정책을 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의족을 맞추고 난 후 일어날 수 있는 변수에 대해 불편함 없이 일상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평생 관리 해 주고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고객을 위한 기업 아닐까요?

의족이라는 것은 자립과 재활을 할 수 있게 연결 해 주는 아주 큰 수술이라 생각 합니다.
신중히 생각 하셔서 신뢰가 가는 업체에서 의족을 맞추시기 바랍니다.
한걸음이 편해야 만보가 편하지 않을 까요?

좋은 업체에 꼭 방문 하셔서 좋은 의족 맞추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