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새벽 5시에 출발을 해서 오전 9시가 조금 넘어서 행사장인 청평 클럽티파니 수상 스키장에 도작을 했습니다

길이 어찌나 밀리던지..아마도 이날 부터 모두 휴가인듯 저희 가족들 처럼 일찍 서둘러 출발을 한것 같습니다

이미 도착한 회원님들을 보면서 서로 반가워 하며 안부도 묻고 인사를 했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 수영을 못해서 물을 많이 무서워 하는데, 그냥 배만 타고 시원하게 놀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참석을 했던건데, 내가 제일 신나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저희 애들도 집에 가고 싶지않다고 할 정도로 너무 재미있게 놀다가 온것 같습니다.

청평 유원지의 티파니 수상레져에서 모래 섬으로 이동 하면서 바나나 보트를 처음 타 봤는데 무섭기도 했지만 딸 유림이가 타고 싶다고 해서 용기를 내에서 타 봤습니다.

ㅎㅎㅎㅎㅎ 물에 빠질까봐 겁이 몹시 났지만 너무 재미 있어서인지 그 이후로 용기가 생겨서 몇 번을 더 탔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더 신이 났어요 호호호

믈놀이가 끝나고 도착해보니 어느새 먹거리 준비 셋팅이 다 끝나 있네요. 삼겹살에, 닭도리탕, 삼계탕 맛있는 반찬 수박 음식들이 전부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물놀이가 재미잇어서 정신없이 즐기다보니 너시간가는줄 모르고 놀아서 그런가 아니면 에너지를 너무 써서그런가 모든것이 꿀맛이었습니다.ㅠㅠ

더운 날씨에 음식 준비 하느라 많이 힘들었을 것 같은데, 덕분에 일행들 모두가 너무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트스키를 타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너무 잘해 주셔서 저도 제트스키 운전에 도전을 해 봤어요무척 고가라고들엇는 데, 이렇게 여러사라들에게 막빌려도 주시고.우와 정말 멋있어요 사장님.이것도 협회에서 활동을 열심히 하니까 받는 혜택인것 같아요.저나 우리가족이 복 받은거죠. 

너무 좋았어요, 이런 체험도 제가 다 해 보고, 저희 가족들도 여름 휴가를 안가도 될 정도로 재미있게 놀고 쉬고 스트레스도 뿅~~ 날리고 왔습니다.ㅎㅎㅎ

그리고 강에서 조개를 주웠는데요. 어찌나 크던지 그렇게 큰조개를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저와 저희 애들 그리고 모든 분들께 이번 물놀이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바다에만 조개가 있는 줄 알았는데 강에 있는 줄 전혀 몰랐습니다. ㅎㅎㅎㅎ 

저희 가족에게 이런 추억을 선물 해 주신 김진희 회장님, 경찰 멘토님들 모두에게, 그리고 회원님들께, 사진 찍느니라 고생 했던 장은우씨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두 더운데 건강관리 잘 하시고 다음에 또 만나는 날 될 때까지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파이팅~~~몽골 아줌마...슈렝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