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올려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업체들에서 의족을 하시게 되면 환부의 부기가 빠지게 되는 시기를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로 보게 되는

되요.업체마다 약간 다르긴 하겠지만, 그 기간내 통 교체를 한번 또는 2번 정도의 서비스 차원에서 해주는 곳도 있고, 그 기간 내 방문이 없거나 통 교체 없이 1년이 지난 후 통 교체를 하게 된다면, AS기간을 1년으로 보고 1년 동안 잘 맞는 다고 보고 비용 발생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업체마다 AS기간을 1년을로 두는 곳도 있고 2년으로 두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1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처음 질병이던 사고이던 의족을 제작하면서 절단 수술후 바로 의족을 제작하면 사람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최대 3~6개월 정도 붓기가 빠지는 기간이라고 정해도 그 기간이 아닌 의족을 제작하면서 1년 기간 안에 통(소켓)이 절단부위와 계속해 맞지가 않아 몇걸음 걸을수도 없이 아프고 틀어지고 착용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 한번이 아닌 여러번이라도 맞을 때까지 제작하는 것이 통상적 업체 제작기사분들의 정신입니다.

그런데 그런것 다 무시하고 소켓제작 때 마다 비용을 지불하라고 한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겠지요.    

상담하신 분의 경우가 정확하게 어떤 경우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혹, 처음 의족제작을 의뢰하실 때 계약을 하시면서 AS기간, 및 AS기간내 수리는 어디까지 인지, 비용은 어디까지 지불인지도 꼼꼼히 따져보셨는 지요??

혹 AS기간이 1년이라고할때 의족을 제작하면서 한번에 잘 맞으셨는지. 아니면..의족을 제작하시고 업체를 몇번 방문은  하셨었는 지. 아니면 방문을 아예 안하셨다가..시간이 1~2년이 지난 이후 방문하게 된것인지 궁금해지네요.

많은 신규 절단장애인분들이 각종 사고나 질병으로 신체일부를 상실하게 되면, 순간 잃은 슬픔때문에 아닌줄 알면서도 예전과 다름없이 똑같이 해줄 수 있다는 말. 정상인과 똑같이 해줄 수 있다는 말에 솔깃하여 더는 다른 말에 귀에 안들어 온다고 합니다. 그런말들에 현옥이되어 의족이나 의수들을 하고 왜 에쩐 처럼 돌아갈 수 없냐.'고 하면 " 당신이 노력을 안했기 때문이라고 말을 하면, 더 이상 말들을 못하게 되 버리는 것이죠.

나중에 속은것 같다고후회해도, 그런 사고방식을 갖은 업체사람들은 다시는 한번 찾아 왔다가 실망하거나 속았다고 생각한 장애인은 다시 안보면 그만이고, 계속..사건 사고와 질병으로 절단장애인들은 매일 발생하기 때문에 신경안쓰는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장애로 힘드실텐데...

언제든 협회로 전화 주세요. 혹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돕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