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좋은 하루를 보내고 있겠죠?

저는 너무 바빠서 이제야 글을 울리게 되네요 ㅜㅜ

그동안 너무 바쁘게 지내다 보니 운동 부족으로 살이 많이 쪘는데, 산행 덕분에 조금이라도 운동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항상 회원님들 만나면 즐겁고 또 한편으로는 제가 회원님들을 뵈면서 힘이 되고 배운 것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사실은 회원님들..정말... 많이 보고 싶었는데, 등산을 핑계로 만나게 되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산행에 앞서 헛둘헛둘 몸을 풀고 등산을 시작 ……

회원님들과 멘토님들이 서로 짝을 지어서 산을 올라 갔는데, 케이씨텍 봉사자님들께서 많이 오셔서 저는 유지삼님과 아내 남순애 언니랑 짝이 되었답니다..

산에 올라가는 길에 경치가 너무 좋아서 꽃을 구경 하면서 사진도 찍고 여유있는 산행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요즘.. 저는 삼촌 일을 도와 주려고 몽골을 갔다온지 얼마 안되는데다가 쉬는 날 없이 직장 출근을 하며 지내다보니 몸이 지칠대로 지쳤는 데, 산행 약속은 되어있고.. 산행 이 끝나고 식사를 하자마자..또..몽골서 온 삼촌을 다시 만나러 가게 되어 너무나 아쉬웠어요.

일이 바쁘지 않았으면 회원님들과 더 많이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마음이 급하다 보니까 밥만 먹고 그냥 가게 되었네요, 다들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이해 해 주세요ㅠㅠ

다음 산행에는 여유 있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모든 분들과 함께 산행을 하게 되어서 많이 즐거웠어요

다음에 만날때 까지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몽골댁 슈렝토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