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볼링 모임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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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윤호 댓글 1건 조회 10,311회 작성일 17-03-06 10:43본문
안녕하세요. 볼링 부메니져 도윤호입니다.
집에는 잘 들어가셨겠지요??
언제부터인가 일반인들에게도 볼링 붐이 일었는 지, 아니면 안양 호계볼링장 볼링비가 다른곳보다 싸서 그런지 언제나 사람들로 만원입니다.
3시모임에서 1시로 앞 당겨 모임을 하고 있는 데, 이 또한 쉽지 않네요.
예전에는 3시모임이라 1시쯤에 가서 레인을 잡아도 금방 레인을 잡을 수 있었는 데, 1시로 시간을 당기고나서 12시에 와도 레인을 잡기가 쉽지않네요.
이번에도 2시간 정도는 기다리다. 친것 같습니다.
저에게 연락주신분들 해서 한 9분 정도 오실꺼 같아 9명으로 예약을 하고, 조금뒤에 회장님께서 오셔서 8명 예약을 또 하시고. 제가 예약할때 까지만 해도 30번째 대기였는 데..16번째로 회장님께서는 20번째.
시간이 남아..라면과 김밥으로 점심을 간단히 때우고.
2레인의 자리가 먼저 나서 3명씩 연습게임을 한번씩 치다가 한참후에..다시 2레인이 나서 합류를 하여 3명씩 편을 가르고 게임을 하게 됐네요.
상민형이 새로온 사람도 있고 모처럼 왔으니. 우리 오늘은 저녁에 고기로 먹자고해서 게임비를 5천원 4천원이 아닌 만원빵으로. ㅋ 엄청 큰 게임비에 다들 긴장들을 하고 편을 먹었습니다.
처음엔 회장님, 상민형, 그리고 형준형이.한편으로 1등이라 생각을 했고, 끝날때까지도 거의 완벽한 1등 이었는 데.은우의 맹 활약으로 1점차로 이겨 2등이 되어 5천원씩을 각자물고. 그 다음 3등이 8천원. 그리고 꼴지가 만원으로.
순식간에 오늘의 게임비가 다 모였습니다.
다음게임으로 상민형과 경기도 볼링대표인 조현수누님과 마술사 원민이가 한조. 막강 우승 후보였는 데, 상민형 스탭이 꼬였는 지 박자가 꼬였는 지 암튼, 유력1등에서 꼴지로.각자 만원씩을.
기다린 시간이 너무길어 2게임 정도만 하고 허기도지고 지쳐서 더 치지는 못하고 고깃집으로 이동. 원 없이 삽겹살에 양념갈비에 김치찌게..등등 물론 술도.먹었습니다.
먹기는 잘먹었는 데, 게임비에 식사비까지 부담을 준것은 아닌지. 막내 원민아 미안해. 게임비 많이 물었지.의정부 서자누님, 동규형님.부부가 오셔서 금전 출혈이 너무 컸을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죄송 합니다.
다 즐기자고 하는 모임이라...만나서 반가웠구요.너무 오래기다리게 해서 죄송 합니다.
다음부터는 좀더 일찍 볼링장에 가서 레인을 잡도록 하겠습니다.ㅠㅠ
상민형, 재훈형, 형준형, 영재형, 연걸형님, 동규형님, 은우, 원민이. 그리고 현수누님과 서자누님, 저, 회장님 즐거웠습니다.
**다음 모임은
공지를 또 하겠지만...
안양호계볼링장에서 선수선발전이 있어 의정부쪽에서 할까 합니다.장소와 날짜 정해지면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은우, 동규형님, 저 도윤호입니다.
서자누님,형준 형님,재훈이형
조현수누님,연걸 형님,원민이
연재형, 연걸형님이 원민이 지도,상민형
준비 자세는 국가 대표급입니다.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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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재님의 댓글
전영재 작성일윤호덕분에 항상 즐거운 볼링모임이 되어서 늘고마웡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