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니움과 지니움 X3의 차이점에 대해 물으셨는 데요. 지니움은 기존의 c-Leg의  방식의인공 지능 의족에서 6개의센서가 보행의 모든 순간을 실시간으로 제어하며 가장 안전하게 만들어 주어 실시간으로 원하는 속도에 맞는 보행을 하는 데 제어가 가능합니다. 5가지의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울퉁불퉁 비평지나 내리막길,장애물 넘기,뒤로걷기, 계단등에서 자연스러운 보행을 가능하게 합니다.뛰어난 생활 방수로 일상 생활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한번의 충전으로 5일정도 착용가능합니다.

지니움의 이런 기능에 지니움의 X3는 천천히 런닝으로 걷다가 갑짝스럽게 뛰어야 할 경우 즉각적인 반응으로 넘어지지않고 달리기를 할 수 있다는 점. 생활 방수가 아닌 완전 방수의차이 입니다.(협회 홈페이지내 중간쯤에 달려 있는 배너를 참고해주세요)

그래서 가격의 차이가 지니움가격일때와  X3일때의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것입니다.

의족가격에 대해서는 정말 조심스러운 것인데요.

업체들간 방문해서 제시한 의족가격들을 종합적으로 비교해서 봤을 때, 왜 ?? 하는 물음표는 생각하셔야할것 같습니다.

같은 제품인지, 업체들이 제시한 같은 풀셋트인지,AS에서 AS기간은 어느정도인지, 소켓 교체는 몇번 정도 해주는 지. 그리고 충준히 의족에 적응할때 까지 걷는 걸음걸이나 의족의 기능을 !00% 의족의 기능들을 제대로 알려주는 지등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고 하셔야할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의족의 AS는 1년~ 2년이고 인공 지능같은 첨단 의족들은 보통 5~6년정도 인데, 처음에야 A기간에 통교체도 뭐고 다해주겠다 하고 막상 계약을 하고나면, 의족만들어 착용하고 차일피일..어느정도 붓기 빠지고 지나3~5개월지나 본 통교체 하고 1년정도 지나 다시하려면 기간이 지났으니 돈내세요 하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면..피해는 고객에게 고스란히 돌아가는것이니 당장의 큰 금액 차이로 싸다해서 혹 하는 마음에 결정 하지마시고 충분히 알아 보신후 결정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주변에 많은 분들께서 어느업체에서는 얼마를 불러서 많이 싼데서 했더니 통교체할때마다 돈내라고 한다고 많이들 노여워하시더라구요.

중가의 의족이나 고가의 의족들..모두 업체마다 들여오는 평균된 제품가가 있습니다. 거기에 업체의 기술과 노하우, 추후 발생 하는 AS등을 고려해서 가격들을 측정하고 환자들에게 의족을 판매하는것 입니다.

워낙 업체들이 많다보니. 먼저하고 보자는 식 또는 이미 제시된 가격보다 턱없이 가격을 내려 제시할때는 다시한번 꼼꼼히 따져보시고 하시는것이 나중에 피해를 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장님과의 약속은...협회로 전화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지금 병원에 계시다고하시니. 모쪼록 빨리 안정을 찾으시고, 몸에 맞는 의족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