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구본교의족 괜찮은것 같아요 제 경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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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정길 댓글 0건 조회 9,782회 작성일 16-12-01 00:21본문
=============== 윤진숙 님의 글 ==========================
안녕하십니까.예전에 대퇴의족 문의로 전화로 한번 상담한 적이 있는 데 기억을 하실지 모르겠습니다.(아내이름으로로그인해서 들어왔습니다.)
그때 너무 친절하게 답변도 잘해주시고 상담도 잘해주셔서 뒤늦었지만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것은요.협회가 교통이편하고 위치가 좋은 용산에 있다보니 근처 제일 가까운 업체가 서울의지니까 상담하는 분들께 소개를 하는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때 당시 급한 마음에 전화상담을 했었는 데, 협회에서 소개 하는것과 달리 꼬치꼬치 물으니까 상담하는 분이 약간은 귀찮은 듯 퉁명스럽고 니가 들으면 알겠느냐 이런 비싼 의족을 할형편이 되겠느냐.식의 비아냥 투의 말투, 좀 기분이 상하더라구요.몰라서 물어보는건데.왜 이런 사람을 소개 시켜줬나 싶어 좀 화가나더라구요.
그래서 몇군데 더 알아보니 구로에 위치한 구본교의족. 설명도 친절하고. 저희 가족의 아픈곳을 속속 잘 이해하고 힘도 팍팍 실어 주더라구요. 홈페이지도 자세하게 설명이 잘 되어 있고 정말 절단장애인들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제작을 하고 사람무시하지않고 궁금한것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도하고 판매를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집까지 방문도 하고 토요일 일요일에도 상담을 하더라구요.지나가는 말로 협회랑은 인연이 없어 안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올라가 있다고 하는데, 반면 서울의지는 언론에 많이 나오니까 사람들이 많이들 듣고 서울의지로 가는거 같은데, 물론 협회에서 서울의지만 가세요 하지는 않는다는거 잘 압니다.저한테도 신촌병원 보훈병원 이야기도 하고 산재병원에 서울의지 이야기도 했었으니까. 결정은 본인의 몫이겠죠. 다른 사람들은 어떨런지 모르지만, 저의 경험상 사기꾼들 처럼 장애인들의 마음을 홀딱 빼놓는 업체이거나, 우리가 제일이야 하고 거만하게 여기 아니면 갈데가 있나 다시 오겠지하는 식의 업체는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이죠.말이 길어졌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입긴했지만, 그때 당시는 이러고 사느니 차라리 죽는게 나았는데 했지만,의족을 하고나니 새 세상 새 삶을 얻은듯 합니다. 저처럼 처음 다쳐서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앞으로도 좋은 정보 좋은 답변 부탁드리며, 협회의 관계자 분들 운영진 분들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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