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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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주신 글들 중 공감이 가는 글들이 있습니다. 처음 사고나 질병으로 신체일부를 상실하면 상실감에 장애를 받아들이기 힘들고, 또한 상실감에 정말 의수가 뭔지 의족이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병원에서 퇴원하기전 선택을 하게 된다는 것은 많은 회원님들의 공통된 이야기들입니다.

그렇다고 병원에서 연결한 의지업체에서 제작을 했다고해서 정 가격의 제품이 아닌 그보다 못한 다른 제품으로 의지제품을 제작하는 것은 눈으로 직접 확인된 것이 아니기에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병원이 아닌 밖으로 나와서 의지업체에서 했을 때 정가격 그대로 구성하고 제작한다.그런말도 약간의 모순도 있는 것 같습니다.

꼭 병원에서 소개하는 의지업체가 아니더라도 인터넷이나 핸드폰으로도 ‘의족, 의지, 절단, 절단장애‘ 등을 입력하면 많은 의지업체들이 나와있고 그와 관련된 기사나 논문, 해외기사들도 많이 있어 찾아 보시고 충분히 알아보신다음 하셔도 될 것입니다.

협회에 업체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올리면 어떨까 하는 건의를 해주셨는 데요, 충분히 말씀하신 사항들 이해는 합니다만, 협회가 한 두 업체도 아닌 250여개나 되는 업체들을 일일이 다 아는것도 아니고 어떤 곳인지, 제대로 장비나 기술은 갖추고 있는 지, 파악이 안된 상태에서 올려 드릴 수가 없습니다.

선의의 마음에 올렸다가 신규 회원님이나 구 회원님들께서 잘못된 업체, 이상한 업체를 방문 하셨다가 혹 잘못되면, 협회에서는 책임을 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협회에서는 많은 업체들은 다 올려드릴 수는 없지만( 배너자리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1년에 한번씩. 검증된 업체들만 신청을 받아 협회홈페이지에 배너를 달아 드리고 있습니다.

혹 배너들을 보시고 이 업체들에서 의족이나 의수, 제품들을 보시고 제작을 했을 경우,한번에 맞을수도 있고 여러번의 수정을 거쳐 완성을 하실수 있습니다. 그만큼 회원님들과 친밀도를 가지고 맞을때 까지 관리를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업체들은 의지업체들만 관리하는 협회가 따로 있으니 그쪽으로 문의하시는 것이 좋을듯하구요.

죄송 합니다.

이곳 협회에 다 올려 드리지 못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