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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힐링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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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HASBAATAR SHUR… 댓글 1건 조회 9,979회 작성일 16-10-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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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산수원 캠핑장에서 12일간의 힐링 캠핑 참여 하게 되었어 너무 좋았습니다.

 

캠핑장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간석역에서 회장님, 병철씨랑 11시까지 만나기로 했는데 그 날 따라 제가 정신이 하나도 없었나 봐요 ㅜㅜ

간석역을 지나 주안, 주안역에서 다시 타고 가면 동암역으로.

몇 번을 왔다 갔다 하다가 결국은 11시가 넘어 두분을 만나서 캠핑장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캠핑장에는 2시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도착하신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서로 인사 하고 반가워 하는 멘토분들, 회원님분들, 세파스봉사단 분들을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제가 요즘 주말에 교육 받고 있어서 주말도 쉬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기회에 힐링을 하면서 많은 휴식을 가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캠핑장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여성 VIP텐트가 이미 치어져 있었고, 남은 분들은 또 다른텐트를 치고 있었습니다.

텐트를 다 친후 모여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3시에 다시 모여 세파스봉사단 한금성님의 단소음악을 연주로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시작 했습니다.


1~ 7조로 나눠서 게임을 하기 시작 했는데..ㅎㅎㅎ

첫번째로 서로 인사를 하는 게임을 했는데 나는 외국인이다 보니 발음이 자꾸 안되서 먼저 소개를 하기로 했습니다.

 

소개가 끝나고 벌칙게임을 했는데, 서로 얼굴에 스티커 붙이고, 풍선도 터트리고, 선물도 받는 게임들이 너무 재미있었고, 많이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고 많이 웃고 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녁 준비 할 시간이 되었고 항상 고생 해 주시는 지숙언니, 지혜 언니, 세파스봉사자분들, 경찰분들이 준비 해 주신 여러가지 맛있는 고기, 반찬등 음식들이 가득 자려지면서 서로 이야기를 하고 노래를 들으면서 잊을 수 없는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왔던 것 같습니다.


모닥불 피워놓고 환한 달빛 아래에 동그랗게 모여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고 고구마도 구워 먹었던게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해 봤던 힐링이었습니다.

그리고 세파스봉사단의 윤이진 언니가 전기장판을 틀어 주어서 저는 집에서 편하게 자는 것처럼 너무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윤이진 언니 감사합니다 ^.~  

 

항상 행복한 시간들 함께 해 주신 회원 분들, 경찰 분들, 세파스 봉사단 분들, 항상 저를 챙겨 주시는 회장님께 감사합니다. 저는 이런 자리에 참석 하는 것만으로도만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이런 기회를 주시고 반가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다음 만남 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

외국인이면 어때요.같이 어울린다는것이 중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