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파스와 경기청, 데코와 함께한 1박2일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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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규호 댓글 5건 조회 9,895회 작성일 16-10-16 11:57본문
집에 도착하니 비가 내립니다.
회장님은 어찌나 행사 날짜을 잘 잡으시나 모르겠습니다..어제 날씨 짱~~
시간에 맞추어 도착하니 행동 빠르신 작가님 외 세파스 운영진 및 경찰 멘토님께서 벌써
베이스 캠프 설치 완료 후 한분 한분 회원님들을 반갑게 맞이 해줍니다,
작가님의 캠핑 용품에 다시 한번 놀랍니다 .. 없는게 없습니다. 짱~~`
회원 한분 한분 챙겨오신 캠핑 장비에 함께 텐트을 치고 캠핑 준비 완료,
세파스가 준비한 레크레이션 강사 초빙. 헐 ~ 초 대박~~
개그맨 조세호를 닮은 여성 강사님은 어찌나 재밌게 사회을 보던지, 지혜이모님하고 쿵
짝이. 같이 행사를 다녀도 손색이 없을듯 합니다.
행사에 앞서 세파스 팀원중 한금성님의 대금연주 찔레꽃과 아리랑 연주
나이가 먹어서어서 그런지 아리랑 연주땐 눈물이 흘러 내립니다.
누가 먼저 할꺼없이 서로 서로 손에 손잡고 원을 그리며 한 마음 한뜻이 되어보았습니다,
레크레이션 강사님에 따라 재밌는 게임과 오락 ,, 맨정신에 할려니 쑥스럽고 어색했는데
그것도 한 순간, 각 팀을 위해 게임에 흡입되며 같이 어울려 웃고 박수치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엄청 재밌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게임에 우승한 분들은 푸짐한 상품은 덤으로~~
놀고 난후 기다리는건 저녁 식사시간,,이곳 저곳에서 삼겹살 ,등갈비 ,김치찜 등등 굽는
소리 침 꼴깍.
숯불에 먹는 고기 아 ~ 너무 맛있습니다, 강릉에서 문어회을 직접 준비해주신 김봉수회
원님까지..
거기다 소주, 맥주, 58도 중국술 , 슈렝토야가 협찬한 몽골술 2병
오고가는 술잔속에 서로서로 편안한 이야기들에 우리들의 캠핑의 밤은 그렇게~~~~
늘 함께해주신 경기청 경찰 멘토님들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참고로 대장님은 불타는 금요일 너무 달리셔셔 어제는 잔 들어 잔 내려를 안하셨다는 것
ㅎㅎ
선물도 챙겨주시고 양말 잘 신을께요, 구멍 날때까지 ~
데코 회원님들 서로 서로의 입장들을 알기에 그 누구보다 편한 사람들, 인연이 되어서 고
맙습니다.
근 5~6년 함께해주시는 세파스 봉사팀, 행사을 이끈 윤이진 과장님, 대빵 김창범 팀장
님 그외 세파스 팀원들...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셔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꺼예요.
한 차 한 가득 한 짐 싸오신 작가님, 사진 촬영은 옵션, 안방마님 지혜이모 ,지숙이모님
덕분에 아침까지 든든하게 챙겨먹고 왔습니다 ,,감사드려요.
그 누구보다 협회을 운영하시고 행사을 추진하시는 차종태 총장님과 김진희 회장님 행
사할때마다 마음고생 몸고생 하시며 이끌어 주셔셔 글로나마 감사의 인사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다음 행사는 또 언제일지는 모르나 함께 할날까지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다시 뵙기을 바
랍니다
꾸벅~
댓글목록
이재영님의 댓글
이재영 작성일형님 간만에 반가웠어요~조만간에 원주에서 한번 뭉치는걸로~^^
최옥균님의 댓글
최옥균 작성일규호야 고개운동 보다는 몸에 맞는 운동을 했으면 좋겠네.^*^ㅋㅋㅋ
전영재님의 댓글
전영재 작성일규호 이번앤 술도 조금마시고 아주좋아 ㅎㅎㅎ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참여하지 않았어도 캠프가 눈에 생생합니다.좋은 경험이 되셨기를~~
정경득님의 댓글
정경득 작성일형님 다음엔 빨강 옷 그만 이버요ㅎ 저하고 캐릭터 겹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