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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캠핑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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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영재 댓글 2건 조회 10,068회 작성일 16-10-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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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산수원 캠핑장에서 힐링 캠핑~~

삼성전자 세파스봉사단과 절단장애인협회 회원분들과 경기경찰청 멘토분들과 함께 힐링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15일 오후 2시 캠핑장에 도착하니 벌써 텐트들을 치고 계시는분들이 계셔서 서로 인사하고 바로 텐트를 쳤습니다.

 

그리고 바로 레크레이션 시작.

봉사자분1인, 멘토분들1인 그리고 협회회원 2인해서 1조에서 7조까지 조를 나누어 게임릉 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자분이 파란색 잠옷을 입고 오셔서 보는 순간 큰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ㅎㅎㅎ

세파스의 한금성님의 단소 음악 연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웃음으로들어갈 레크레이션 시작의 전초전을 생 음악으로...

가을하늘 아래 처음 듣는 단소  연주는 심쿵하리 만큼 좋았습니다.

모두 연주에 맞추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모두 한마음으로 강강술래를 함께 했네요.

1조에서 7조까지  옹기종기 모두 바닥에 앉아 조별 인원소개 겜을 했습니다.

서로의 이름을 알리는 게임인데 처음하는 게임이라 실수하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우리 조는 사람이 적어서 다행입니다. ㅋ

제가 속한조는 6조로 (전영재 최재영 벅병철 김영복 작가님) 이렇게 한조입니다.

 

이 게임은 "안녕하세요 박병철입니다. 하고 인사하며 다음분이 안녕하세요 박병철 옆에 최재영입니다" 이런 식으로 서로의 이름 알리는 계속해서 알리는 게임 입니다.

실수하지 않고 이를을 다 말해야 하는  게임으로 이길수 있는 게임입니다.

사회자분이 7조가 제일 시끄럽다고 말을 한합니다.

ㅋㅋ ㅋ 내가 봐도 7조가  인원이 제일 많아 정신없이 연습 하는라 웃고 떠들고 정신이 없어 보입니다.

 

즐거운 게임을 하고 나니 어느덧 저녁 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각자 음식들을 준비하고, 밑반찬을 만들어 주신 임지혜 누님과 이지숙 사모님 두분이 제일 고생이 많으셨던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당.

불판에서  고기 굽기 하느라  고생한 성경이 때문에 고기도 맛있게 먹고, 저녁 먹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꽃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매 시간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끝으로 모닥불앞에 옹기종기 둘러 모여 앉아 추억의 음악을 틀어 놓고, 서로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하면서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분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학교 다닐때 추억도 생각나고, 성경이가 가지고온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니 소리도 크고 음질이 좋았던것 같네요.

 

절단장애인협회에 참여하면서 여러가지 경험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기뻤습니다.

다음에 이런 자리를 또 기대하면서 잠자리에 든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모두 함께 아침식사들을 하고 캠핑장 정리을 했습니다.

설치할때도 여럿이 하니까 금방 했는 데 철수하는것도 여럿이 함꼐 하니.금방 하네요.

이렇게 우리의 너무나 행복한 힐링캠핑는 끝이 났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삼성 세피스봉사자분들과 경기경찰청 멘토님들.  김진희 회장님, 차종태 사무총장님. 김영길 작가님, 임지혜 이모님, 총장 님 사모님. 그리고 회원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다음 기회애 우리 또 만나요~~~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댓글목록

정경득님의 댓글

정경득 작성일

형님 태워주시느라 고생했어요 ㅎ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

협회를 통한 여러 경험들.앞으로도 그 횟수가 더 늘어 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