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의족을 착용하시는분들의 경우 처음 의족을 하실때 그때의 그 몸무게 그대로를 유지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너무 살이 찌거나 살이 빠져 버리면, 우선적으로 의족이 너무 크게 느껴지거나 너무 헐겁게 느껴져, 의족 착용하기가 매우 뻑뻑하게 느껴져 불편하거나 너무 헐거워 몇개의 양말을 덧착용하게되는 그래서 나중에 땀띠가 생기거나 걸을때 의족이 빠질것 같은 불안함을 느낄수가 있는 데요.

그렇게되면..제일 먼저 의족을 수리 또는 통 교체를 하게되는데, 이렇게되면 교체 비용도들어가고...비용이 발생하게되니..그때마다 좀 번거로와지겠죠.

아시다시피 통교체비가 한두푼하는것이 아니고..되도록이면...처음 그몸 그대로를 유지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살이 찌게 되면 장애를 입던 안입던, 여러 성인병들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더군다나 장애를 가진 분들에게는 살이찌면 더 위험하겠죠

의족을 착용하셨다고 해서 귀찮아서 힘들어서..몸을 움지이기싫어 하고 가만히 게시지마시고 자주 몸을 움직여 주시는것이 여러모로 좋을것 같습니다.   

운동이라는것이 뭐...특별한거 있나요. 너무 거창하거나 번거로운 운동 보다는

가벼운 걷기운동이나 집주변 동네한바퀴도는식으로 가볍게  시작을 하시고 서서히 어느정도 다리에 근력도붙고 하면 좀더 강도 높은 운동으로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혼자 하기에 좋은 운동들 찾아보면 많지 않을까요!!

볼링, 등산, 걷기,수영...

운동할때 따로 특별한 의족(달리기전용 런 의족같은거)을 새로 맞출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여유가 있으시다면야 외국의절단장애인들 처럼 스포츠할때 착용하는 의족하나, 수영할때 착용하는 의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의족등...가능별 골라서 착용을 한다지만, 아시다시피 의족들이 워낙 고가이다 보니..좀.

우선  너무 운동에 대한 부담은 갖지 마시구요

지금 착용하신 의족발(다이나믹발)도 성능이 나쁘지 않습니다.

발 기능에 대해 아직 상담하신분이 몸을 잘 움직이지 않으시다보니까 다 활용을 못하셔서 느끼시 못하는것 같습니다

위 말씀드린것 처럼 어느정도 어떤 운동이던지 몸에 익숙해지면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하시다가 추후 트리톤이나 베리플렉스, 프로플렉스같은 등등의 발들로 착용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지금도 아직 다이나믹발에 대해 좋은 점을 못느끼시는데..더 좋은 발을 착용한다고 해도 좋다라고 썩 느끼지 못 할것 같아서 말씀 드리는거니까요 오해마시고. 

나중에 어느정도 운동에 몸이 다져지면, 어떤 발을 하던, 그때는 현저하게 성능좋은 발들의 기능을 몸으로 직접 느끼실수 있을것 입니다.

궁금증에 도움이 되셨나요???

부담느끼지마시고 작은것이라도 혹..궁금하신것 생기시면..언제든 글 남겨주세요.

최선을 다해 조언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