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정기모임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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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종태 댓글 8건 조회 9,713회 작성일 16-06-13 12:29본문
지난주 토요일 협회의 가장 큰 행사인 정기모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오신 몇분을 제외하고 회원 60여명과
오서사에서 7명이 참석한 큰 행사였습니다.
이번에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용인으로 숙소를 정해서인지 거의 모든 분들이 참석시간 전에 도착해주셨네요..
덕분에 자그마한 운동회도 즐겁게 치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펜션내 운동장이 너무 좁다보니 달리기나 축구,배구등 다양한 종목으로 회원들이 땀흘리고 뛰는 모습을 보지 못해 약간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물풍선받기/만보기게임/밀가루 사탕등 몇가지 간단한 게임만으로도 너무 즐거워하시는 회원들의 표정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운동회를 마치고 오서사에서 준비한 제품소개및 환부관리등에 대한 2시간짜리 강의는 회원들의 평소 궁금한 점을 풀어주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의지를 착용한 모델들이 보여준 워킹 및 계단 오르기등의 시범을 보면서 많은 회원분들이 나도
충분히 활동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것 같았습니다.
다만 가격이 고가인 점이 많이 아쉽네요..
LIFE WITHOUT LIMITATIONS
제한없는 삶...
오서사의 슬로건에서 느껴지는 감동이 있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또 오서사에서 준비해주신 경품과 환부관리용품 및 사은품은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로
준비해주신 분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선물이었습니다..
많은 부분 꼼꼼히 신경써주신 노덕우 사장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요즘은 많은 회원분들이 정기모임때면 음식을 후원해주고 계십니다.
이번에도 이은화 회원님이 닭발을(엄청 매웠지만 중독성이...ㅎㅎ),
김갑경 회원님이 춘천 닭갈비와 감자떡을...
정상민회원님이 김치와 마른반찬을, 김현순회원님의 밑반찬..
그리고 유지삼 회원님의 물김치와 나물까지...
정말 회원님들 덕분에 푸짐한 식탁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이어진 실내 레크레이션..
참참참게임..초성게임..빙고게임까지..
즐겁게 소리지르다보니 회원들이 한결 가까워진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모든일정을 마치고 보니 벌써 10시가 되었네요..
다들 휴식하고 주무셔도 될 시간인데 다시 바비큐장에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에 시간가는줄 모르는것 같습니다.
이런 모습이 우리 협회의 끈끈함이 아닌가 싶네요..
이번에는 지난 2~3년전 모임보다 젊은 회원들과 최근에 합류한 회원들이 많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훨씬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밤 늦도록 이야기 꽃을 피우다 잠깐 자고 일어나보니 부지런한 회원분들은 벌써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하고 계십니다.
시원한 콩나물국에 속이 확 풀리네요...
둘째날 오전 일정이 없다 보니 식사를 마치고 한분 두분 집으로 출발...
아쉬움이 많지만 또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회원분들과 작별을 하고 이번 정기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먼저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서 탈없이 모든 일정을 진행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또 모두들 즐거운 시간이었던 같아 좋았습니다.
이런 모임이 있을때마다 보이지 않는곳에서 힘써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회원들의 먹거리와 뒤처리를 해주시는 유지삼 회원의 부인 남순옥님..
유성경 회원의 부인 서민정님, 그리고 임지혜님..
회원들의 먹거리를 싱싱하게 운반하기위해 냉동 탑차를 끌고와주신 슈렝토야 님의남편 김동영님..
맛난 닭발 공수와 요리까지 책임져주신 이은화 회원의 남편 유영강님..
그리고 힘 쓸일이 있을때마다 어김없이 나타나 도와주는 유지삼,전영재 회원님등....
운동회와 레크레이션 준비로 며칠전부터 긴장하고 있었다는 김형준,한정모 회원님.
항상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회원들의 행복한 순간을 기록해주시는 김영길 작가님...
행사준비부터 마무리까지 노심초사하시는 김진희 회장님.
그리고 그때 그때 필요한 순간에 도움을 주시는 많은 회원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그래서 인지 이번 모임은 진행이 훨씬 수월했던것 같습니다.
항상 고맙고 다들 사랑합니다.
내년 모임에는 오랜만에 좀 넓은곳에서 거창한 체육대회를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몇 년전 화양랜드에서 진행했던 체육대회가 생각나네요...
달리기, 축구, 배구, 줄다리기 ...
이부분은 회장님과 좀 더 의논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올해도 회원님들과 함께한 행복한 1박2일이었네요..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댓글목록
장은우님의 댓글
장은우 작성일마이크로 깔끔하게 진행 해주시고 음식 준비 하시느라 고생하신 총장님 내외분 또한 정말 고생
장은우님의 댓글
장은우 작성일하셨습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총장님.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게 많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성구님의 댓글
김성구 작성일즐거운 모임 이었읍니다.. 모든분들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역시 총장님 이십니다.어쩜이리도 말도잘하시고 글도 잘쓰시는지..참으로 많이 배우고 느낍니다
김봉수님의 댓글
김봉수 작성일모든분들 덕분에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들도 무지 좋아했구요 다음엔 저도 뭔가
김봉수님의 댓글
김봉수 작성일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수고많으셨고 정말 감사히 생각합니다.
KHASBAATAR SHURENTUY님의 댓글
KHASBAATAR SHUR… 작성일정말 즐거운 시간들 보냈습니다 ...... 총장님 항상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