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족에 대해 궁금한것이 많아 인터넷 여기저기 뒤지다 협회가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처음엔 나만 다리를 잃은 장애인인줄 알았는 데. 협회에 들어와보니..회원님들의 이야기도 읽고 게시판에 올라온 글. 질문과 상담등그리고 사진 게시판의 사진들을 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간혹 텔레비젼에서 저처럼 의족을 착용한 분들의 사연을 보면 저 사람들을 좀 특별나거나 아니면 튀거나 하니까. 그렇겠지 하고만 생각을 했는 데,     

이곳에 들어와보니 그냥 일상 생활하는 일반사람들과 다르지않게 활동 하시고 사시네요.

부럽기도하면서 이렇게 밖으로 나오기까지 많은 준비와 얼굴에 철판을 깔아야 나올 수 있겠다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또하나 저는 밖에서 활동을 많이 하고 싶은 데 어느정도 걷거나 하면 의족때무넹 너무아파서 제대로 걸을수도 없습니다. 다른 분들은 안그런지.궁금하네요.

요전에 날씨;가 너무 더운 날이 잇엇는 데 그때는 정말 다리에서 불이나고 땀이차고 의족과실리콘 연결도 잘 안되던데..어떻게 이렇게 아무없다는듯이 생활을 하는 지 궁금해지네요. 그래서 이번에 저도 큰맘먹고 의족을 교체하려고 하는 데 의족의 생명이 발이라고해서 인터넷을 뒤지던중. 회원님들은 어떤 발을 많이 착용하는 지. 궁금합니다.

산도타고 오래 걸을 수 있고 비탈진 곳도 잘 걸을 수 있는 튼튼한 발..뭐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