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회원님들과 연거푸 포식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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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희 댓글 0건 조회 10,071회 작성일 16-04-19 10:58본문
(의정부에서 볼링 치고..오리농장 회전구이로..맛있게 먹은후...)
안녕하세요. 회원님...잘 지내시죠??
어느새 꽃들이 만발한 4월하고도 중순이네요. 세월 참 빠르네요 그죠??
2016년 들어 첫 제주 행사를 끝내고
1달에 두번하는 볼링모임에 나가 참가하는 회원님들을 만나는 것이 좋네요.
다른 곳은 잘 안가도 말이죠.ㅋ 우리 회원님들이 있는곳 이라면 웬만하면 안 빠지고 가려고 합니다. 불러 줄 때가 좋고 갈 곳이 있어 좋네요. (나이들면 나이가 많아서 분위기 깬다고 은근슬쩍 안 불러주거나. 불러줘도 귀찮아서 가고 싶어도 못 간다고 하네요.ㅎㅎㅎ 그러고 보니요즘 유행하는 100세 인생 노래가 생각나네요. ㅎㅎㅎ)
올해는 볼링에 참석하시는 신규회원님들이 볼링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대단하던지 장비구입하고 바로 볼 파시고. 팍팍 파바 팍~~
몇 년을 한 저의 기를 단번에 '팍' 죽이시네요.^^
지난주. 그리고 지지난주까지. 연거푸 3주를 볼링모임에 참가를 하게 됐는데..ㅎㅎㅎ
항상 회원님들을 만나면 즐겁고 좋네요. 이런저런 이야기들도 듣고...
한번은 안양에서..한번은 의정부 락 볼링장까지 가서 원정 볼링도 쳐보고. 색다른 경험이었네요
게임후에는 회전 오리구이로...
식당에 사람들도 업청 많았지만,
맛도 아주 끝내주네요.
안양에서 볼링을 치고나면 근처에 식당이 없다보니 먹는것이 늘 칼국수 였는 데..ㅋㅋㅋ
참석한 분들 모처럼 크~아... 눈도 휘둥그레 지시고..즐겁게 재미나게 볼링도 치고..분위기에..맛에 흠뻑취해 맛나게 먹기도하고. 그 기분이 가시기도 전...
엊그제 토요일은 볼링을 하면서 kbS 2tv촬영까지(목요일 생생정보통 2부에 나온다네요.ㅎㅎㅎ)
볼링 한 두게임에 ok촬영을 끝내고. 근처 식당으로 이동. 정상민님의 화끈하게 쏜 화로구이로....몸 보신좀 단단히 했네요.
2주 연속 연거푸..열심히 땀 흘린 후 먹는 저녁. 또 이렇게 색다른 저녁을 먹다보니...기분도 업..분위기도 업..아주 좋네요.ㅎㅎㅎ(정상민님..MONEY출혈이 엄청 컸을것 같아요. 잘 먹었습니당~~~)
함께 어울리신 볼링 멤버 회원님들께..먹는이야기던 볼링 이야기던...이렇게 만나 대화를 나누다보면 좋은 정보(장애를 입고 살아가는 이야기나 취업, 의족 정보 , 재활등등)들을 자연스럽게 얻어도가고, 취미 동호회를 통해 사회 친구들도 만들고 얼마나 좋은지 아직 나오지 못하는 다른 회원님들께도 동기부여를 해주면 좋을 것 같아서..
게시판에 어떤 이야기라도 좋으니까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면 좋겠다고 누누히 노래를 부르건만...크..
회원님들...아..네,네,네 대답은 하시면 써~~도...하루이틀 지나도 그때 뿐이네용,.ㅋ
에효..맨날..저만..ㅋㅋㅋ(누가보면 회장은 맨날 놀기만 한다고 할 것 같네요 ㅎㅎㅎ사실 볼링도 잘 못치면서..)
글... 못쓰면 어때요..우리가 작가도 아니고 또한 대단한 글을 원하는것도 아니고..성의죠.
그냥..장애를 막 가지신 분들이나 장애때문에..힘들어하거나 사회와 단절하고 계신 분들께..작게나마 작은 동기부여를 해주고 싶은. 큰 욕심 없이...그냥..있는 그대로 모습들..보여주면..되는데..어려운가 보네요. 우리말로 쓰는건데 말입니당...ㅎㅎㅎ
늘..열심히 볼링동호회 모임에 힘쓰는 김형준님이 있어..신.구 회원님들 바톤 터치하듯...끈어지지 않게 오랫동안 이어가는것 같네요.(고맙고 감사해요~~~)
새로운 볼링법을 개발 중인 서울의 도윤호님과 한달도 채 안되신 부천의 김재훈님은 파워가 장난아니시고.2달이 조금 넘으신 전영재님.너무 잘치시네요..오산의 장은우님..허리부상이 있으셨다고 하는데도 모임에 참석도 하고 볼도 굴리고..땡큐 (부상 투혼에도 모임에 온다는것은 우리모임이 좋다는증거 아니겠는지 용ㅋㅋㅋ^^)
오래간만에 만나 박병규님..정말.저~~엉말. 너무 오래간만에 만났는데도 항상 생글생글...방부제를 먹었는지..그대로네요.(앞으로 자주봐요. 얼굴 잊을뻔 했는 데..그대로의 얼굴 이어서 봐줍니당~~ ㅋㅋ)
파주의 유성경님,방송 멘트도 잘하공..ㅋㅋㅋ 2010년 봉골 희망원정대 통역 및 행사진행 운영자로 만나 우리 모임의 사람들이 너무 밝고 좋다고 말하는 슈렝부부와 아이들까지.
사람의 인연은 이렇게 작은데서 소박하게 이어가는 것인가 봅니다...
자주 뵙지 못하는
울 회원님들...
건강들..유지하면서요...오래도록 쭈욱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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