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갑짝스런 사고로 가족분께서 팔을 잃으셨네요.

신지혜님의 글에 댓글을 남겨주신 도윤호회원님 처럼 장애를 입으셔도 집에서의 생활이나 직장과 운동등 레져활동들도 굉장히 열심히 하십니다.

어차피 일어난 장애에 대해 지금은 마음이 아프고 당황스럽고 받아들이기 힘드시겠지만, 빨리 받아들이시는것이 바라보는 가족분들이나 주위분들께 좋지않을 까 생각합니다.

힘내시구요...협회모임에 오시면, 특히 한달에 두번 ( 첫째주 셋째주 )볼링 모임에 오시면, 가족분께서 마음의 위안뿐아니라 힘을 얻어 가실 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처음 오셨다고해서 뻘쭘해질까봐 아는사람이 없다고 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몇마디 인사를 나누고 하다보면 오래전에 만나분들 처럼 금방 편해지시실것 입니다. 

닥친장애에 대해 누가 대신해줄수없지만, 극복은 본인이 해야하는것 같습니다.

그것이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리느냐에 따라 새로운 삶이 될 수도 있고 우울한 삶이 될 수도 있겠죠.

가족분께 용기를 많이 심어주시고요. 협회 소모임등에 참여해 보시라고 적극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든 협회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상담을 원하시면..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