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수료생 황신영이라고 합니다.

지체장애인의 가족당사자이자 장애인복지 전공자로서 장애인과 가족의 삶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어린시절 엄마의 휠체어가 아닌 손을 잡고 걷고 싶었던 적이 있습니다.

비록 그 때는 몰랐지만 어엿한 어른이 되고 보니 어머니의 헌신적인 양육이 제게 너무나 큰 자산이자 원동력이었습니다.

제 삶의 경험이 담긴 연구주제로, 질적연구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구참여자의 대상은 '지체장애인 부모를 둔 청소년기(만 13세~18세) 비장애자녀'입니다.

이 연구를 통해 향후 부모장애가정 청소년을 위한 심리사회적 지원 필요성을 제언하고, 그 개입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혹, 이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 '중·고등학생 자녀(만 13세 이상 18세 이하)'를 키우고 계신 지체장애 당사자분이 계시거나

주변에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연구 참여를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이다 보니, 지체장애 당사자인 부모님의 동의를 먼저 얻고,

그 이후에 연구참여에 동의한 청소년기 자녀와 1:1로 만나 인터뷰를 하는 형식입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아래 링크 클릭 또는 포스터에 기입되어 있는 연락처로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연구참여 신청 https://forms.gle/4vrdKdZf9DF773xW9

연구자는 지체장애인 부모를 둔 비장애 자녀 당사자이자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연구참여자의 안전과 윤리적 연구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