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로 접어든 '희망원정대'가 지난 금요일..

불금의 '송년의 밤' 행사를 보냈습니다.

그동안 원정대 행사를 하면서 멘토&멘티로 참여한 분들이 60여명이 넘었습니다.

사는곳이  다 다르고 개인적인 스케쥴들이 있어 참석을 못하신분들도 계셨지만,

희망원정대는 '꿈과 도전으로 영원하리라.'는 슬로건아래,

그동안 원정대를 통해 함꼐 했던 분들과 함께 얼마남지 않은 2015년을 아쉬워하며.

밝아오는 2016년을 새로이 잘 맞이하자는 뜻에서 

금요일 오후 7시 만남을 갖었답니다.

고등동에 위치한 수원의 유명한 명소이자 맛집인 "고등반점"이라는 중국집에서 송년모임을~~

포항에서 김영길 작가님과 임지혜 실장님께서 공수해오신 오리지널..

'퐝' 과메기에 신김치. 중국코스 요리로.. '건배'

(요리보다 과메기가 먼저 없어졌다는...풍문ㅋ~~)

 예전에 고등 파출소 소장님으로 계셨던것을 인연으로 신현수경감님께서 장소를 잡아주셨고,

중국집 사장님게서 냄새가 무지무지 향긋한 엄청 비싼 중국술을 스폰을 해주셔서 입과 코가 즐거웠답니다.

또한 현수막까지 제공해주셔서..멘티들은 그저 먹고 놀고만 왔다는..ㅎㅎㅎ

2차로 영원한 젊은 오빠 김영길 작가님과 임지혜 실장님이

2005~2008년 캄보디아 봉사와 히말라야 등정을 함께한 

가수 유승혁님이 운영 하시는 7080으로 이끄셔서.

임실장님께서 아드님 SBS입사 축하주로 크게 한턱 쏘셨습니다.ㅎㅎㅎ

끈끈한 정으로 뭉친 희망원정대원님들..도전과 힘듦. 배려와 동행으로 함께 하기에...1회 2회로 끝이 아닌...한결 같은 마음으로 9년을 쭈욱 이어가는것 같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하신.멘토님들과 멘티님들꼐 감사드리며,

잦은 술자리 몸건강들 잘 관리하시고..또 다른 원정을 위하여...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