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전 의수와 의족을 둘 다해야 하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DECO 댓글 0건 조회 809회 작성일 00-09-02 13:33본문
사고로 팔과 다리를 절단 하셨다구요,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영국에가시는건 본인의 결정 입니다.일단 본인의 결정이 내려져야만 병원에 이메일을 보내셔서 예약 날짜를 잡을수가 있고, 본인의 상황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하고 의수의족을 어떤 타입으로 원하는지 이야기할수 있습니다.
영국가서 영어는 현지에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많아 그렇게 큰 걱정은 아니라봅니다.숙소도 한국인이하는 B&B로 알아볼수도 있고 영국에도 미국처럼 한인 타운이 있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요.
자기 자신을 위한 투자요.전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봐요.
아직 젊으시잖아요. 언제까지 부모님 그늘에 있을 건가요.
돈이 많이 들어가서 뭐라 말씀 드리긴 뭐하지만, 앞으로 인생이 달라질수도 있겠죠!
전 무조건 믿고 갔어요.그 병원의 기술이 좋든 나쁘든 내가 직접 착용해보고 판단하는것이 나을것 같아서...안하고 후회하느니 후회를 하더라도 해보고 후회를 하는게 낫겠지.하는 마음에 갔었어요.
전 지금 이의족에 굉장히 만족해요.
나중에라도 가족들과 의논하시고 궁금하시것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하세요.
팔꿈치위로 절단하셨는지 팔꿈치 밑으로 절단하셨는지 지금하시는 의족은 어떤건지.박은?
앞으로 의족의수를 하시면 어떤 기능성을 원하는지, 지금 하고 있는 의수의족의 불편함이 뭔지.자세히 적어서 보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오용균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우연히 조선일보에 난 기사를 읽고, 이곳 홈에 들어 왔습니다.
> 우선 홈을 둘러보는순간 가슴이 벅착다고 해야하나..홈지기님은 그런 느낌 아세요.
> 전 지금 26살입니다.
> 고등학교때 오토바이를 너무 좋아해서 까불다가 오토바이 사고가 났습니다.
> 한쪽 팔 절단과 한쪽 다리를 절단했는데 지금 까진 부모님이 옆에 계시고 해서인지 아직 뭐 뚜렷하게 하는일도 없고 그냥 그렇게 지내오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조선 일보에 난 기사를 읽고 느끼는것이 참 많네요.
> 이제까지 난 무얼하며 여기까지 왔나 하는 생각과,부모님이 돌아가시면....
> 앞의로의 일을 생각하려니 막막해 지는군요.
> 과연 부모님이 안계시면 내가 무얼 할수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요.
>
> 제가 영국도셋병원에가서 팔과 다리를 한다면 돈이 많이 들겠죠.아니 돈이 많이 들어도 앞으로의 내 생활이 달라진다면 그만한 투자를 해야 하겠죠.
>
> 영국에갈 수 있을까요.그리고 전 영어를 못하는데....
>
>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영국에가시는건 본인의 결정 입니다.일단 본인의 결정이 내려져야만 병원에 이메일을 보내셔서 예약 날짜를 잡을수가 있고, 본인의 상황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하고 의수의족을 어떤 타입으로 원하는지 이야기할수 있습니다.
영국가서 영어는 현지에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많아 그렇게 큰 걱정은 아니라봅니다.숙소도 한국인이하는 B&B로 알아볼수도 있고 영국에도 미국처럼 한인 타운이 있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요.
자기 자신을 위한 투자요.전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봐요.
아직 젊으시잖아요. 언제까지 부모님 그늘에 있을 건가요.
돈이 많이 들어가서 뭐라 말씀 드리긴 뭐하지만, 앞으로 인생이 달라질수도 있겠죠!
전 무조건 믿고 갔어요.그 병원의 기술이 좋든 나쁘든 내가 직접 착용해보고 판단하는것이 나을것 같아서...안하고 후회하느니 후회를 하더라도 해보고 후회를 하는게 낫겠지.하는 마음에 갔었어요.
전 지금 이의족에 굉장히 만족해요.
나중에라도 가족들과 의논하시고 궁금하시것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하세요.
팔꿈치위로 절단하셨는지 팔꿈치 밑으로 절단하셨는지 지금하시는 의족은 어떤건지.박은?
앞으로 의족의수를 하시면 어떤 기능성을 원하는지, 지금 하고 있는 의수의족의 불편함이 뭔지.자세히 적어서 보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오용균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우연히 조선일보에 난 기사를 읽고, 이곳 홈에 들어 왔습니다.
> 우선 홈을 둘러보는순간 가슴이 벅착다고 해야하나..홈지기님은 그런 느낌 아세요.
> 전 지금 26살입니다.
> 고등학교때 오토바이를 너무 좋아해서 까불다가 오토바이 사고가 났습니다.
> 한쪽 팔 절단과 한쪽 다리를 절단했는데 지금 까진 부모님이 옆에 계시고 해서인지 아직 뭐 뚜렷하게 하는일도 없고 그냥 그렇게 지내오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조선 일보에 난 기사를 읽고 느끼는것이 참 많네요.
> 이제까지 난 무얼하며 여기까지 왔나 하는 생각과,부모님이 돌아가시면....
> 앞의로의 일을 생각하려니 막막해 지는군요.
> 과연 부모님이 안계시면 내가 무얼 할수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요.
>
> 제가 영국도셋병원에가서 팔과 다리를 한다면 돈이 많이 들겠죠.아니 돈이 많이 들어도 앞으로의 내 생활이 달라진다면 그만한 투자를 해야 하겠죠.
>
> 영국에갈 수 있을까요.그리고 전 영어를 못하는데....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