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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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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아람 댓글 0건 조회 752회 작성일 00-08-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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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DECO의 새로운 정보 뉴스 잘 읽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교사로 저희 시아버님에 관해 문의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아버님은 작년 9월 교통 사고로 무릅바로 위(무릅을 포함)까지 절단을 하셨습니다.
지금 하고 계신 의족은 앉거나 설때 뻐쩡 다리로 걸어야하고 지팡이를 짚고 다닙니다.
자식된 도리로 며느리로서 예전의 시아버님의 모습을 찾아드리고 싶은데 이런쪽에 정보를 잘 몰라 답답할 뿐입니다.
우리나라의 의수족하는곳에 전화로 문의를하면 상담을 하기도 전에 전화상으로는 곤란하니 방문하라는 이야기만 하고 가격도 환자를 봐야만 가르쳐 줄수있다고 합니다.또 궁금한것이 많아 기능이나 이것 저것 물어 볼려면 귀찮다는듯이 받는것이 전화를거는사람이 민망할정도이고 자존심이 상할정도 입니다.

어느 누가 사고가 나고싶어 사고가 나고,또 어느 누가 장애인되고 싶어 장애인이 되었겠습니까! 사람 일이라는게 한치 앞을 알수 없는 것인데...집안에 이런 우환이 있으니 딱히 물어보고 상담하는 곳도 없는것 같습니다.

우연히 저희 아들놈이 인터넷을 뒤지다가 데코의 홈페이지를 보았다고 하더군요.정보도 많고 뉴스거리도 많고,정말 이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것 처럼  다리에 털과 발톱.그리고 색상이 정상인과 같은지요.그리고 기능은요?

우리나라 의수족도 다 외국에서 수입해 오는것 같은데 한국에서 할수는 없는건지요? 의족의 비용이 비싸더라도 아버님이 예전과 같이 걸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의 전자 의족의 가격은 890~1000만원대 이라고 하던데...이곳 병원에서 전자의족과 정상인 다리처럼 보여주는 미용의족을 겸할 경우 가격은 어느정도 입니까?(물론 비싸겠죠)
지금 저희 남편이 호주 쪽에 알아 보고 있긴 하나 호주쪽에서 의족을 하고 온사람들의 경험도 잘 모르겠고.....영국쪽은 현지 외국에서 활동중인 모델들이나 사람들의 경험담과 데코의 운영자님이 직접 다녀오시고 경험자이시니 어차피 모르고 다른 나라를 방문하는것 보다는 이곳이 좋을듯도 싶네요.

많은 사람들이 질문과 답변을 원하시겠죠?
좀 힘들고 바쁘시더라도 꼭 답변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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