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진님 고마워요.
많은정보도 주고 좋은 글도 올려주고....
이 싸이트만들고 갑짜기 바빠졌어요. 좋은일로....
효진씨가 추천한 장정21 싸이트 정말 좋은것 같아요.그래서 그 홈페이지에 제싸이트 올릴려고 해요. 서로 좋은 정보 공유하면 좋을것 같아서...
효진님 좋은정보 좋은글 많이 올려주시고 아직 미흡하지만 열심히 수정해 가며 나갈려고 해요. 처음 싸이트 만들때는 아주 잘 할것 같았는데 역시 힘드네요.

> 김효진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장정21>이란 장애인정보화를 하는 사이트에서
> 소개한 글을 보고 방문했습니다.
> 도셋병원을 찾아간 용기와 결단이 놀랍네요.
> 새 삶을 시작하신 것에 박수를 드립니다.
>
> 저는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예요.
> 저 같은 경우는 신경에 문제가 있어서 움직임이 둔해진 것이기 때문에
> 멋진 의족을 달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 여러분들이 오히려 부러울 정도예요.
> 잘 움직여지지도 않으면서 무겁게 달려있는 다리가 거추장스러워
> 가끔씩 잘라버리고 싶단 생각을 할 때도 있거든요.
> 하하.. 장애마다 고통도 생각도 각각 다르죠?
>
> 장애관련 기사 스크랩해 둔 것도 잘 보았습니다.
> <장정21>에서도 장애인 관련기사를 아주 열심히 스크랩하거든요.
> 필요하실 때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http://reform21.net/index.php
>
> 제가 아는 분 중에도 의수족이 필요한 분들이 있는데
> 이 홈페이지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거예요.
>
> 참.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 선생님의 다리 모습도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두시면 어떨까 싶어요.
> 사진엔 앉아있는 얼굴 모습이랑 두툼한 바지 입은 모습뿐이라서,
> 정말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착용감이나 보기에 좋은지 궁금했거든요.
> 괜찮으시다면 다음엔 의족을 단 외국 여자분들처럼
> 치마 입은 사진을 올려 주시면 어떨까요?
> 제 생각엔, 아마 백인 미녀 못지 않은 아름다운 모습일 거 같아요.
>
> 지친 장애인들을 생각하며 더 용기를 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