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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자라는 말이 익숙해 졌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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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재훈 댓글 0건 조회 760회 작성일 00-02-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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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o의 운영하시는 분이 몇 있으신것 같은데 여자이신 몸으로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제 말은 남들이 볼때 본인을 어떻게 보는지 또한 본인이 장애자라는단어를 받아 들이기가 무척 힘들었을것 같은데, 지금의 생각은 어떤지 그리고사람들과도 잘어울리는지 예전과 비교한다면 변한것은? 저는 매일 집에만 있다보니 하는일이 컴퓨터와 게임 그리고 고작해야 책 들척이고 음악듣고. 사람들과 왕래도 없지만 이런 제 모습을 남에게 보여 주고 싶지 않고 놀림감이 되기 싫어 집에만 있습니다. 저는 천성적인 소아마비라 휠채어 없이는 움직일수가 없어요. 식구들이 저때문에 많이 고생하시죠. 그러다보니 자꾸 짜증나고 화만 나요. 그런데 deco의 분은 예전에 이쁘셨네요.히히히! 친구들도 많았을거구, 지금은 어떠세요. 지금도 예전처럼 친구들과 만나나요. 좋으시겠어요.멀리 여행도 하시고. 저번에 어떤분 상담 내용을 보니까 저와 비슷하던데 그분은 그후 어떻게 됐어요. 제 마음을 알아 주실것 같아 막 글을 썼어요. 가끔속상할때 글 남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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