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은 의족통을 어떻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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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979회 작성일 18-10-16 13:16본문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의족통 때문에 상담을 하신 것 같은 데요 갑짜기 통이 안 맞는 것 같진 않구요 살이 4Kg 이나 찌셨다고 하시니. 본인도 모르게 살이 찌시면서 서서히 아파오고 있었는 지도 모릅니다.
그러다 어느순간 더 이상 의족통과 절단된 부위가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꽉 끼게 된 것 같은데요, 다시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협회 어느 회원분은 의족통이 여러개가 있으셔서 약간 살이 쪘다 싶으시면 굵은 의족통으로 바꿔끼고 약간 빠졌다 싶으시면 다시 다른 의족 통으로 바꿔 끼시고 한다고 합니다.
스스로 몸이 불고 빠지고를 제일 잘 느끼신다고 하시는 데요. 좀 살이 늘은 것 같다 싶으면 운동을 해서 처음 몸무게를 유지 하려고 노력 하신데요. 1~2Kg이야 어느 정도는 참을만 하시겠지만, 의족을 제작할 때 의족제작 기사님이 그 몸 그대로를 유지 하라고 많이 이야기들을 합니다.(이렇게 의족을 잘 제작을 해도 몸이라는것이 아침 저녁으로 커디션에 따라 때로는 몸이 붓기도 하고 아침과저녁이 달라 단단부와 의족통이 잘 맞을 수 있다고 합니다.핀박혀 있는 실리콘을 잘못착용해도 그렇구요. 이럴때는 다시한번 실리콘 착용등을 다시한번 단단부에 밀착해서 착용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빠져도 안되고 쪄도 안되고, 의족 통(소켓) 값이 장난이 아니라서요 쉽지는 않겠지만, 운동을 하셔서 살을 빼시는게 더 낫지 않나 싶구요. 새로 의족 하실 때가 1년쯤 남으셨다고 하시니 그때 다시 전체적으로 의족을 새로 손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너무 불편하시면 의족하신곳을 방문 하셔서 착용 하실때 불편한 부분을 조금이라도 늘려 달라고 하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말씀처럼 의족통을 느슨하게 만들면 어떻겠느냐고 말씀을 하셨는 데요 그렇게되면 살과 의족통 부분에 움직이면서 닿는 부분이 밀착이 되어 잡아 주는게 아니라 슬리거나 여유분이 생겨 오히려 닿을때마다 물집이 잡히거나 상처가 더 생길수도 있습니다.
제때 그 부위마다 둘레에 맞게 의족통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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