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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하고 바른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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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제 댓글 0건 조회 9,440회 작성일 21-02-2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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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린 것 같습니다.

요 밑에 산행을 하신 분의 글과 사진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의족이 어떤 건지는 모르지만, 또 절단한 부위가 어디까지 인지는 모르지만, 푹 푹 빠지는 눈에 꾀나 미끄러울 만도 할 텐데 정상까지 올라간 모습이 대단히 멋있어 보입니다.

일반 사람들도 산행하면 힘들다고들 말 하고, 특히나 눈길은 더 힘들고 미끄러워 고생스럽다고 말하는데, 아무튼 도전과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요즘 ,TV를 보면 많은 연예인들이 등산을 하거나 자연스럽게 등산과 트레킹에 도전하는 모습들을 종종 시청하게 되는 데 추세가 여럿보다는 몇몇이나 혼자하는 것으로 바뀌어 가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40대라 이것저것 여러 운동들도 섭렵해보고 했는데도 나에게 꾸준하게 할 수 있는 것을 찾지 못했고, 산행을 해볼까 해도 의족이 나만 안 맞는 것인지.나만 잘 못 걷는 것인지, 조금만 걷다보면 의족에서 소리가 나고 땀이 차고,힘들어서 못 걷겠던데, 산행을 한다는것이 나 같은 대퇴는 안되고 하퇴들만 하는 것인지.그저 보기만 합니다.

 

의족을 바꾸면 걸음걸이가 나아지려나,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걷는지 어떻게 산행을 하는지 보고 싶네요.

다음 기회에 산행이나 모임이 허락된다면 참여해 보고 싶네요.

코로나 19에 많이 들 힘드시기겠지만, 저는 오늘 나와 같은 사람이 장애인이 열심히 사는 모습 즐기는 모습에  힘을 얻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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