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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수원화성탐방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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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희 댓글 0건 조회 413회 작성일 23-11-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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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 보내셨나요!

11월11일. 갑짜기 추워지는 날씨에 공지한 봐와 같이 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수원화성길을 돌았습니다.

주차장이 여러곳이여서 처음에 조금 헤매긴 했지만, 약속시간에 다들 모이셨네요. 

이병국경정님의 설명을 들으며 11시 10분쯤 출발을 했습니다.

구경하며 사진 찍을곳이 많더라구요. 

처음엔 이렇게 넓은 곳을 언제 다 돌까.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 다리가 많이 아프겠지.

걱정이참많아 졌습니다.

혼자 걸으면 절대루 5분도 안걷는데..

그런데 참 이산ㅇ하네요. 여럿이 그것도 원정대분들과 함께 걸어서그런건지..

이게 또 팀웍인지...힘도 안들고 잘 걷게되더라구요 . 서울 인사동과비교도 하고 구/신 도시를 비교도하면서 사진도 찍고 

2시간쯤 돌다가 시장통 거리로 도착을 했는데 사방팔방 동서남북 이름만 다른 시장들이 6~7개는 되는것 같았습니다.

조금 구경을 하다가  드디어 말로만듣던 진미 통닭이라는 곳에 들어갔습니다.

원래는 1시간정도 긴 줄을 선후 들어간다고 했는 데..에약이되어서 바로 들어갔네요. 무슨 통닭집이 건물 통채입니다. 

몇 테이블이 아니라 수십테이블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번에 200여명은 먹는것 같습니다.

통닭맛이..어찌나 구수하고 맛잇던지..통닭으로 배를 채우기는 처음이네요. 우리일행만 해도 18명인데 표도 안납니다.

써빙하는 직원이 20여명은 넘는것 같앗습니다.

그렇게 양념통닭, 후라이드, 옛날 통닭까지 먹고 나왔습니다.

슐렝과 저.그리고 3분의 경찰분들과 규호씨, 갑경님은 주차한곳으로 이동을 하고 

나머지 12분은 2차로 순대타운으로 이동을 하셨네요.

주차장에 도착하고 커피숖이보여 모두 따듯한 커피한잔을 하는동안 단톡에 모듬순대 사진이 올라오네요. 

통닭으로 꽉찼을 텐데.. 순대가 들어갈 배가 아직도 았나 봅니다.ㅎㅎㅎ

 

코로나 이후 이렇게 오래간만에 모여 함께 하니 시간도 빨리지나가고 반가운 얼굴들을 보니 좋네요.

세월의 흘러감도 느낍니다.

이번 식사비는 경찰멘토님들께서 내주셨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가규호님, 김영복님, 김갑경님, 김진희님, 이재영님, 유금도님, 장은우님, 전영재님, 정상민님, 김인숙님, 박소영님, 

슈렝토야님, 김철수경감님, 김호열경감님, 이병국경감님, 신현수경감님, 최옥균대장님 17분께 감사드립니다.

 

만나서 반가웠구요 다음 모임에서 또 뵙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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