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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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74회 작성일 15-10-11 14:05본문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손가락이 있다가 갑짜기 사고로 손가락을 잃다보니 순간적인 통증일수도 있구요.그통증이 오래갈수도 있습니다. 절단 된 부위의 신경들이 일일이 정상 적인 손가락이 있었던 것처럼 연결이된것이 아니기에 절단된부위까지만, 신경이나 피등등이 흐르다보니 혈액순환이 잘 돌지않는 것도 원인 일 수 있습니다.
환상통의 경우는 약이 따로 없습니다.심한 분들 보면 레이져로 신경을 지지거나 통증을 견디는 약간의 마약성분이 든 마취제 같은 것으로 처방 받아 복용하시는 분들이 더러계셨긴 한데 통증이 오래가지 못하고 그때뿐이었다고들 하십니다. 환상통을 이겨내신분들을 보면, 바삐생활을 하시거나 다른쪽으로 생각이나 관심을 돌릴수있는 쪽으로 바꾸다보니 어느날인가부터 환상이 없어졌다고들 하시는분들이 계십니다.
절단후 환상통이 금방 없어ㅗ지는 분들이 게시는가반면, 오래가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굳은 날이 되면 더하시다고들 하는데, 어찌보면 다치지않고도 나이가 드시면, 궂은날..비가 오려고 하는날..허리가 아프고 뻐근하고 통즐이 오는것 처럼 느껴질수도 있고, 절단 한 부위에 바늘로 찌르느것 처럼 저리고 아프다고들 느끼시는데, 따로 환상통을 잡아주거나 재활을 할 수 있는곳은 없습니다.
절단된 부위의 상처가 아물고 붕대를 풀고 퇴원을 하시게되면, 손가락 뿐 아니라 어깨부터 팔부분을 체했을때 어르신들이 쓰다듬듯 내려오는것 처럼 해주시면서 마디마디 맛사지를 해주시고 따듯하게 해주세요. 아무것도 하지않 있을 때보다는 많이 좋아지십니다.
그냥 놔두면 혈액순환이 안되기 때문에 많이 차갑고 본인이 마닝히 시리다고 느끼실것입니다.
지금 정신이 많이 없으실것 같은데...
추후에라도 더 궁금하신것이 있으시면 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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