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절단 장애를 가진 분들 특히 의족을 착용하신분들께 보이는 현상이고 심해지면 걷기 힘들정도로 오는 증상으로 나중에는 다른 합병증(협착증 같은...)까지 오게 할수도 있습니다.

심하시면 허리보조기를 착용하라고 처방전이 내려졌을것 같은 데.그렇지 않은것은 보면 심한편은 아닌듯 합니다.

평소에 의지에 똑바로 앉는 앉는 습관이나, 걸을때 되도록이면 바로 걸을 수 있도록 모습을 바꿔 주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지금  글만 봐서은  최영환님이 어떤 분이신지, 평상시 어떻게 앉고, 걷는지  알수가 없기에 어떻게 어떤 자세로 하는것이 좋다, 걸음걸이등은 이렇게 걷는것이 좋다하고 꼭 꼬집어  모니터링을 해 드릴수가 없네요.

그래도 보편적으로 절단장애인분들께 오는 척추측만은 바르지 못한 자세에서 오는 것으로 위 말씀드린 앉는 자세나 걷는 자세등을 기존 자세에서 조금만 달라져도, 측만이 만곡까지는 되지않을 듯 하니, 우선 주변 가족분들께라도  최영환님께서 앉는 자세와 걸음걸이등을 봐달라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혹 그게 안되시면, 주변(정형외과 주변)에 개인적으로 하는 바른자세 교정 하는곳이나 센타들이 있으니 그런곳에 문의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열마디 말보다 한번이고 같은 장애를 가진 회원님들을 직접 만나뵙고 대화를 나누시는것이 가장 빠른듯합니다.

(같은 장애라고 해도 의족착용하신 정도가 어렸을때 착용을 했느냐, 어느정도 나이가들어서 착용을 했느냐, 또 착용자가 나이가 젊은지, 많은 지, 체격이 뚱뚱한지 날씬한지, 절단 부위가 무릎아래인지 무릎위인지등에 따라 의족을 착용하고 얼마나 많은 노력해서 걷는지 등이 딱 보시면 느낌으로 알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유쾌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