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환님...

다음 부터는 이렇게 글 올리시고 삭제하실 거면...어떠한 답변도 드릴 수 없습니다.

시간내어 일일이 내맘 같은 마음으로' 얼마나 답답할까.. 얼마나 궁금해 할까..'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성심 성의껏 답변을 해 드리는건데..한두번도 아니고 번번히..이렇게 글 올리시고 나서는 들을 답변 다 들었다고 본인 글을 그냥 그렇게 삭제를 하면 다른분들이 볼때 뭔 글에 답변을 한거지..하고 의아해 하실것 같습니다.

답변글 마저 삭제를 하려고 하다가...글 쓴시간이 너무 아까워 삭제를 안하고 글을 올립니다.

글 장난을 하는것도 아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인터넷 이라고해서 예의가 없으신건지..

이번에도 답변을 쓰고나니...질문하신 글이 바로 없어져서...황당하고 벙~~합니다.

본인 스스로가 궁금해서 글을 올리고는 자신이 없어 그런건지..뭔가 챙피해서 그런건지..아니면 뭔가 떳떳하지 못해 그런건지는 모겠르지만..

이러실거였으면...처음부터 글을 올리지 마시던가...

본인의 시간이 중요하면 남의 시간도 중요하답니다.

본인으로 인해 다른사람들이 들어야 할 상담시간을 빼앗길 수 있으니까요. 

인터넷에도 서로가 지켜야할 예의가 있다는것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 관리자 님의 글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환부가 짧다고는 하셨는 데요.

글만 봐서는 환부가 정말 얼마나 짧은지 가늠이 잘 안되지만,

아주짧은 환부라도 고관절 의족(미관용으로 하실지.기능을 넣어 하실지는 본인이 결정)을 착용하시면..

의족제작은 할 수 있습니다.

의족을 착용하려는 분이 어느정도까지 의족에 대한 기대치가 있을 지는 잘 모르겠지만,  

환부가 길면 길수록 의족제작을 하기도 좀 괜찮고.

받는 분 또한 실제다리 보다는 100% 만족은 못해도 서거나 걷거나 이동하는 데 양쪽 다리가 없어도 휠체어 없이 다니실 수 있습니다. 

(대신 충분한 걷는 노력과  끈기도 필요합니다.) 

환부가 짧아도..허리에 벨트를 매는 방식으로 의족을 제작하면 휠체어 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너무 겁내지 마시구요.

의족을 하시겠다면...제작업체로 문의를 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한군데만 알아보지 마시고 여러군데 신중하게 알아보시고..비교하신 다음에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라도 의족을 하신다면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 어떤것들을 알아봐야하는 지등 도움이 필요하시면..협회로 문의를 주시거나 글 남겨 주세요.

최선을 다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