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

저희 협회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유구용님께서 말씀하신 증상들은

절단장애인이라면 모두 갖고 있는 환상통이라는 증상입니다.

통증이 경미한 분들부터 심하게 아프신 분들까지 다양하게 계신데

유구용님같은 경우는 1년에 서너번 아프시다고 하시니 심각하지는 않은듯 싶습니다.

이럴때는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환상통때문에 그러니 통증약을 처방해달라고 하셔서

드시면 좋아지실것같습니다.

환상통은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으며 꾸준한 운동과 활동으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 꾸준히 운동을 병행하시면서 절단부위에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마사지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절단하신지 28년이 지나셨다면, 절단부위 말단에 뼈가 자라났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라난 뼈 때문에 통증이 있을수도 있으니 정형외과에 가셔서 절단부위 엑스레이 찍어보시는 것도 권유드립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