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절단장애인의 재활치료는 하지의지 훈련 프로그램으로 크게 자세유지, 근력운동, 마사지, 보행훈련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위의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절단부위의 혈액순환 증진, 상지와 하지의 근력 및 관절가동범위의 증가, 구축방지와 자세교정, 부종의 감소와 치유촉진, 등 하지의지의착용을 돕고 독립적인 보행이 가능하게 함을 목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적절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환자의 운동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기초가 되는 부분이며, 연부조직의

단축과 관절 구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세를 바로 잡을 수 있게되면, 유연성운동, 근력강화운동, 탈감각활동 등 운동활동으로 자연스러운

보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

탈감각활동은 절단단이 체중 부하에 익숙해져서 의지를 착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으로, 하지절단 환자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훈련입니다.

또 필요에 의해서는 상지의 근력이 많이 요구될 수 있으므로, 상지의 근력도 강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운동훈련이 모두 끝나면, 보행훈련을 시행합니다.

보행훈련에는 서는것 부터, 일반적인 보행, 균형잡기, 기능적보행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운동프로그램은 모두 간단한 기구나 또는 기구가 없이도 가능한 운동훈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