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를 방문해주셔서 반갑습니다.

회원님께서 올리신 글만으로 봐서는

고관절이고 허리에 벨트를 착용 하시는것 같은 데요,

고관절이면 절단부 자체가 너무 짧거나 없기 때문에 씨렉같은 고기능 의족을 착용하셔도 그 어떤 의족을 착용하셔도 벨트를 멜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7년전 700만원정에 의족을 하셨다고 하면 가장 기본적인의족으로 회원님이 말씀하듯이 재래식 의족인것 같습니다. 세월이 지난만큼 의족 가격도 많이 달라졌고 종류도 많아졌습니다.  

씨렉의 경우 가격이 4천만원대가 넘습니다.

때론 업체에 따라 가격이 5천만원 가까이 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 밑단계 3R80 이나 레오니같은 의족등도 있지만. 가격이 1천 5백원대에서 2천만원가 넘을 수도있습니다.

혹..절단된 부위가 대퇴절반 만큼이라도 남아있다면

벨트 착용을 안하게 만들수도 있지만 아마도 회원님께서 7년이라는 기간동안 벨트에 적응이 되셨기 때문에 벨트없이 제작이 되면 혹여 걷다 의족이 빠지는것은 아닐 까 하는 불안감에 힘이 들수도 있습니다.

모든 의족이 영구적인것은 없습니다.

많이 사용하면 그만큼 기계이기 때문에 마모가 많이 될것이구요.교체기간도 빨라지겠죠.

회원님께서 하루 활동하는 영역이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지만,동영상처럼 걷고 험한 지역을 오르고 지팡이 없이 지내시려면 의족에 대한 많은 시간투자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좋은 의족이라도 활용이 없다면 무용지물이 되겠지요.

회원님들중에는 씨렉을 착용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긴 한데 가격이 워낙 고가이다보니 나중에 의족을 다시 교체를 할때쯤 의족 가격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가지시는것 같습니다.

젊은 분들의경우 한번쯤 이정도 돈이 들어도...하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회원님의 경제상황과 활동등을 고려하시어 지금보다 업그레이드 된 의족으로 더욱 적극적이면서 활발하게 사회에 나와 활동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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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궁금한 사항이 계시면 언제든 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