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버님 수술이 잘 마무리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절단환자에게 재활은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고로 절단을 하게되신 분들은 신체 다른부위에도 충격을 받으셔서

그런부분들을 치료받으려 물리,재활치료를 하지만

이언호님께서 알고 계신대로 절단환자의 재활치료는

의족을 착용하고 의족에 적응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실밥을 풀고 상처부위가 아물게 된다면 의족업체를 찾아 의족을 맞추시는것이

재활의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병원때문에 걱정이시라구요~

퇴원이냐 병원을 옮기는 것이냐 고민을 하셔야 할것 같네요~

아버님께서 지금 병원생활을 더 하고 싶어 하시거나

아직 상태가 안정되지 못하신다면

지금 병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병원을 옮기시면 됩니다.

보험적용을 받으시려거든, 담당 보험 설계사에게 연락해서

병원을 옮기고 싶다고 이야기 하셔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좋겠죠^^

병원을 옮기시고 나서 병원으로 의족업체를 불러 상담하시고

병원내에서 의족을 착용해 보시고 걸어 보시고 하시는 것이 편리상 더 좋으니

그렇게 하시는 것도 괜찮으실것 같습니다.

헌데, 아버님께서 워낙 답답해 하시고 퇴원을 원하신다면

퇴원하시고 집에서 통원치료 받으시면서

의족업체에 직접 방문하셔서 상담하시고 제작하시면 됩니다.

아드님께서는 아버님 퇴원하시는 동안 의족업체를 몇 군데 알아 보시고

아버님의 상태등을 설명하셔서 어떤 의족을 해야되는지 가격이 얼마정도인지

상담하시고, 비교해 보시면 견적내시기 쉬우니 차근차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더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