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

동생분께서 무사히 수술마치시고 안정을 찾고 계시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엔 절단장애인들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병원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다만 사고 후엔 신체의 다른부위들에도 재활이나 물리치료가 필요 할 수 있기때문에 재활병원을 찾아가고들 있습니다.

동생분같은 경우 사고로 절단한 케이스이기도 하고

병원내에서 심리치료 병행 하신다면 재활의학과쪽으로 입원하셔서 치료 병행하시면

될 듯 합니다.

연세대 같은 경우엔

재활의학과 진료와 더불어 병원내에 있는 보장구 센터에서 의족을 맞추시게 될듯 합니다.

병원내에 있다보니 병원에 상주하고 계실때 편히 의족제작을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다른분들의 경우

보장구 센터가 없는 병원에 입원해 계실때엔 병원내 상주사고 있는 의족업체들에게 의족을 맞추시는 경우가 많고,

퇴원하신경우엔 업체를 직접찾아가 제작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족의 경우 동생분의 나이가 어리기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기본적인 의족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동생분의 활동성에 맞는 의족을 하심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인공지능형 의족을 착용해라 라고 말씀드리는것은 아니고

동생의 생활패턴(생활반경, 운동량, 패션에 대한관심 등)에 맞게 제품을 골라

사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의족상담이후, 궁금하신점이 많이 생기실듯 합니다.

그 때 다시 질문글 써주시거나 사무실로 전화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동생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