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육종이라는 암으로 인하여 우측 다리에 암이 생겨 종양 제거 수술 및 항암치료를 15년 전에 받았던 사람입니다. 그 후 수차례 다리에 염증이 생겨 여러차례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았으나 또 다시 재발하여 하지 절단을

하려고 합니다. 물론 없는것보다는 그래도 다리가 붙어 있는게 낳다는 여러 얘기들을 들었지만 이대로는

안될꺼 같아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오랜 병원 생활로 옆에서 환상통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보고 의족을 하고

다니면서 불편해 하는 사람도 봤지만 다 각오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수술을 결정하고 나니 앞으로 하고 다닐 의족이 문제인데....

정확한 절단 부위는 무릎관절에서 2~3cm정도 위가 될꺼 같습니다.

현재도 무릎관절은 없는 상태이고 염증의 양이 많아 수술 후에는 허벅지만 남아있겠네요

여러 글을 읽어보니 제 경우에는 슬관절 의족을 해야 하는거 같은데 의족의 비용이 궁금합니다.

물론 정확하게 얼마다 이런걸 원하는건 아니고 대체로 이런이런 의족이 있고 이정도의 비용이 든다

이렇게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싼거부터 매우 비싼것까지 다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