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 저희 협회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님께서 지금 서면느끼는 통증정도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기에

쉬이 말씀드릴 사항은 아니지만,

절단의 통증은 어떤 질환들의 통증들 중 상위권에 있어 꽤 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질환별 통증지수를 살펴보면

신경병증성 통증 - 100

발가락절단 통증 - 90

초산 분만통 - 80

경산 분만통 - 60

만성요통 및 암 통증 - 60

치통 - 40

골절통증 - 36

관절염 통증 - 34

절개 통증 - 30

염좌 - 20

이렇게 통계 내고 있습니다.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절단의 통증은 신경통증과 비슷한 통증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병증으로 인체 내의 뼈가 뒤틀리는 증상을 가지고 계신것 같은데

이 병증이 진행성 병증이라면 절단을 하시고도 많이 불편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의족이라는 것이 몸에 맞춰지는 것이기에 절단 후에도 병증이 계속 진행 된다면

의족도 맞지 않아 많이 불편하실 것임이 분명합니다.

절단을 하고 병증이 진행되지 않아

의족으로 잘 걸을 수 있고 불편하지 않아 생활의 변화에 대한 희망이 생기신다면

절단 수술 고려해 보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허나 병증이 계속 진행이 되는 상황이라면 절단 후에도 의족으로 인해 제2차적인 불편함이 생기실 수 있는 부분이기에 추천해 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이처럼 어떻게 하라고 딱히 권유해 드릴 수는 없지만 회원님의 상태에 적합한 결정을 내리셨으면 합니다.

병증을 가지고 계시다면 담당의사에게 소견을 물어 보심이 좋으실듯 합니다.

단순한 뼈의 뒤틀림이라면 정형외과에 다니고 계실터이니 의족에 대해 조금을 알고 계시겠지만

신경외과나 내분비과등의 진료를 보는 의사들은 의족에 대한 상식이 조금 모자랄 수 있으니

정형외과와 병행진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