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전 교통사고로 왼쪽 발 복숭아뼈 아래로 탈장갑및 발가락과 발등골절진단을 받고

지금은 다섯개 발가락 모두 절단한 상태입니다. 다행히 발등과 발바닥은 살이 잘 차서

거의 아물었고 아직 발가락 끝이 안아물어 입원중에 있습니다.

퇴원할때가 다되어가 앞으로 나가서 적응할생각을 하니 앞이 깜깜합니다.

모두들 그러실테지만 너무 갑작스럽고 처음 하는 경험이라 걱정이 되네요.

제가 궁금한것은 나가서 하게될 의족에 관한건데요.

발등까지 끼우는 의족을 해야하는건지 ( 발바닥은 살이 찼지만 지방이 없어서 거의 뼈에 가죽만

붙어있는 느낌이라 바닥에서 걸으면 매우 베기고 불편합니다.) 어떤 형태의 의족을 해야하는건지

또한 어떤종류들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바닥에 쿠션이 뛰어났으면 하는 바램도 있고요

자세한 정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