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요덕님

저희 협회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단부위 말단에서 느끼는 통증은 절단장애인 누구에게나 있는

흔한 고질병입니다.

특히 사고로 인해 절단하신 분들께서는 절단부위 이외의 신체부위에서도

사고후유증도 발발하게 되어 궂은 날씨는 그야말로 쥐약입니다.

요즘같이 추운날엔 혈관이 수축되어 절단부 말단에는 원활한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더욱 통증이 심해지는것 같고 저리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실때엔 간편한 방법으로 혈액순환을 도와줄 수 있는데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몸에 붙이는 핫팩을 말단부위에 붙여주시면 됩니다.

핫팩은 붙이는 파스형식으로 되어있는데요^^

그 핫팩을 절단부위 끝 쪽과 절단부위의 안쪽과 바깥쪽이 붙여주시면

온기로 인해 찜질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앗,! 핫팩을 피부에 직접붙이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얇은 옷 위에 붙여주세요!)

장시간 유지하기는 어렵겠지만

추운데 밖으로 나가야 하는 일이 생기는 때에

이용하시면 좋으실것 같네요

집에 계시다면 따뜻한 온열찜질을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시구요^^

흔히 어르신들께서 관절이 좋지 않으셔서

날이 궂어지면 관절이 쑤시고 결린다고 하시잖아요

박요덕님 말씀대로 기압의 차이 때문에 관절내 기업이 높아져 생기는 통증입니다.

또한 급격히 기온이 하락될 때 근육이 수축되면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구요

이런 이유로 비가오거나 장마철에는 기온이나 기압,습도를 적절하게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온도는 26~28도 정도 맞춰 주시고 습도는 50%이내를 유지해 주세요

찬바람은 가급적 피하시고 활동력이 떨어지는 것은 실내에서의 적절한 운동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으니

생활에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