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곳까지만 알려드릴께요.

저도 26년간 병원다니면서 다른 환자들 보면서 눈,귀동양해서 들은거니까 너무 신뢰는 마시구요..

솔직히 일반 수술고 의족을 착용하기 위해 필요한 수술은 다르다고 알고있어요.

일반적인 수술은 했지만 만약 의족을 착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면 다시 수술을 하셔야하는

부분도 있답니다.  (환부에 따라서 다르니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겠죠.)

전 제가 다니는 병원 추천하고 싶네요.

신촌 세브란스 병원이구요.  전 4살부터 지금 30살까지 계속  그 병원에서 치료하고 의족을

맞춰서 사용하고 있어요.

이제는 선생님도 가족같다는 느낌?  솔직히 제 "다리 아빠"라고 부른답니다.

항상 환자의 상황에서 생각하고 배려하시는 선생님덕에 전 편안한 의족생활을 하고 있네요.

이 의견은 단지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너무 걱정마시구요...

일단은 병원 선생님과 상담을 해보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참, 저는 개인 의족가게는 솔직히 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가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개인 의족가게에서 힘들게 고생하다가 그 병원으로 오시는분들

정말 많이 봤거든요...

할머님의 연세도 있으시니 일단은 선생님과 상의를 해보시는게 좋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