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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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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행숙 댓글 0건 조회 6,001회 작성일 09-07-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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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익선 님의 글 ==========================

의족착용한지 10년이되었어도 정보는 공유하는공간을몰랐는데 우연히 협회를알게되었습니다.

10년동안 일반의족 2번 실리콘의족 2번 그래도안맞아서 찾아헤매던중 작년에 오토북코리아에서 최고좋다는유압식실리콘의족을 고액을 주고했는데 만드는데1년가까이걸렸어도 지금도 10분이상을걷지를못합니다. 만드는과정에서 오토북이 만드는부서가없어졌다고 다른곳으로가서하라고해서만들었는데 ....다른분들애기를들어보니까 의족착용하고 여러가지스포츠도즐길수있다고하는데.... 큰돈을들여서 만들었는데 또다시 제작할수도없고 만드는곳에애기를하면 자기네는끝났으니까 책임이없다는투로애기를 하는데 참답답합니다.

그리고 계약할때 실리콘을두개준다고해서 계액서에 써 달라고 했는데 그곳기술있는부장님이  계속맡아서할거니까 걱정말라고하더니 부서없애버리고 직원이그만두니까

직원은회사에말하라고하고 회사는 계약서에없다며 자기네책임이없다네요.

참....유명한회사라고해서 믿고했는데...

그래서할수없이 그직원하고 반반씩하느걸로하고실리콘 구입했습니다..

울며겨자먹기죠 목마른사람이 우물파듯이....

어디를가면 정말로 기술이있는사람을 만날수있는건지  믿을수있는업체가 어딘지 일고싶습니다.

가격도공유하는공간이있는지...

흔히있는 물건이아니다보니  가격은거품이너무많은것같아요.

경험있으신분 글올려주세요

 

유명한 회사하고 의족의 질하곤 아무 관련이 전혀 없습니다. 거의 40년을 의족 착용한 제 경험에 의하면요.

어릴땐 저도 고향이 영광이어서 광주까지 항상 아버지를 따라나와서 했었지요. 고등학교때도 또 서울 올라와서도 한 번 더 맞춰서 신었어요. 그리고 그후론 서울역 앞에 있는데서도 했고 광화문이 싸다고 해서 거기서도 했고 큰 돈 들여 서울의지에서도 했어요 그땐 실리콘이었어요.  결론은 뭐 얘기하나 마나 다 맞지 않아서 버리고 또 하나 집에 새것 해놓은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 신고픈 용기가 없어서............... 먼저 어느정도 착용감이 괜찮다 싶으면 한 3일은 밖에도 나가지 않고 전 집에서 연습해요. 반드시 그건 겨울에요. 여름은 신고 있는것만으로도 무겁고 짜증나고..내가 적응해야지 의족이 내발에 맞춰주지 않쟎아요. 그리고 부분적인 수리는 있을 수 있지만 통 자체를 수리? 그건 아닌것 같네요. 다시 석고붕대로 본을 떠서 새로 만들면 모를까...유명한 데라고 다 좋은건 아니니까 잘 찾아보세요. 작은데가 오히려 비사무적이고 가족같이 잘 들어주고 그렇던데.........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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