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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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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99회 작성일 09-12-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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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님과 같은 증상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몇몇분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요

절단당시에 병원측에서 절단자의 의족착용을 고려하지 않고 환부를 다듬어 주지 않은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네요.

 

절단부가 의족착용하기에 너무 좋지않아  피부이식이나 제수술까지 가신분들도 계세요

그냥 견디거나 의족안쪽으로 패드를 넣어 착용하시면서 최대한 압력이 가해지는걸 줄이시며 의족착용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선택적인 상황이겠지만,

의족제작에서도 한계라는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환부통증을 줄여주기위해 의족을 만들게 된다면

환부가 아닌 다른 부위가 아프거나 자세가 뒤틀리는 이차적 병증이 올 수 도 있기때문에

의족제작하시는 분들께서는 실제 인체공학적인 부분에 더 치중하게 됩니다.

 

이해연님께서 도저히 이대로는 의족착용이 어렵다고 생각이 되시면

환부의 뼈를 현재보다 둥글둥글하게 다듬어 주는 수술을 해 보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또 환부끝의 조직이 얇아 베기시는 현상이 크시다면 피부이식을 권하는 의사분들도 계시는데 피부이식후의 환부관리또한 의족착용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두가지 수술을 병행하신다면 의족착용이 좀 더 수월해 지시지 않을까요?

 

수술에 대해서는 저희도 의사가 아니기에 섣불리 설명드릴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은 이해연님께서 집도의와 함께 결정하셔야 하는 부분이니 신중히 고려해주세요.

현재 정형외과에 다녀보신거라면 피부과상담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절단하기 이전의 신체에서 변화가 생겼을 수도 있으니 피부표면상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도

진찰받아 보세요.

 

좋은결과 있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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