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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끼고 비행기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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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904회 작성일 19-01-0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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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해외 출장 또는 여행을 가시나 봅니다.

서류같은 것은 필요없습니다.


줄서기 싫고 빨리 들어 가고 싶으시면,

출국장 입구쪽으로 들어가셔서 바로 장애인전용 출구쪽(양쪽끝에 있어요)으로 가시면 되구요. 그렇지 않으시면,

일반인들과 같이 출국장으로 들어가셔서 줄서서 검색대를 통과해서 이미그레이션(출입국 절차 밟는 곳) 앞에서 절차를 밟고 출국하시는 데요. 

 

일단, 검색대 통과시가 좀...의수나 의족은 속에 쇠붙이가 들어가 있어서..당연히 삐삐삐 소리가 나는데요,

절대 당황하지 마세요.

미리 앞에 있는 분께 남자분이던 여자분이던 조용하게 작은 소리로 이유는 알아서....

예를 들어 “다쳐서 의수를 착용하고 있다.”고 하시면

반대편 검색대쪽에서 통과하고나서 검색하고 보내줍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홍콩에 도착해서도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분 나빠하실 것 없습니다.


도착하는 나라마다 장애에 대해 관대한 나라도있고 그렇지 않은곳도 있습니다.

 

심한곳은 의수나 의족통 속에 마약을 숨겼을까봐 작은 방으로 따로 데리고 가서 검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그런사레 들이 많이 있었다고 하니까 그런 이야기들이 나온거겠죠. (의족이나 의수등 통속에 넣어서..그러니 삐 소리가 나도 당황하지 마시고.자연스럽게 하세요.

 

영어가 되시면, 교통사고가 나서 다쳤다 라고 하시면 삐소리 듣고 팔 한번 만져보고 OK 할것입니다.

 

좋은 기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 ** 도움이 되셨는 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추억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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