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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부위 관리 방법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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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67회 작성일 17-12-0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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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더운 8월에 수술을 하셨네요 고생 많이 하셨겠습니다.

그런데 9월에 퇴원을 하셨다면 수술부위가 잘 별 문제없이 잘 아물고 오래 계시지 않고 바로 실밥 푸시고 바로 퇴원을 하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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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부위의 통증은 누구나 있습니다. 더군다나 수술하신지가 얼마 안 되셔서 더 느끼실 수 있습니다. 통증은 차차 없어 질수도 있고, 바쁘게 지내시다보면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환상통은 평생 갈 수도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의족은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의족을 하실 때 신중하게 하세요.

 

1. 질병인지 사고인지(질병이던 사고이던, 건강보험공단에서 적지만 그래도... 정해진 금액에 90% 금액을 지원받아서 의족을 할 때 지원받아 제작 할 때 보탬이 됩니다. 의보는 100% 지원)

 

2..나이와 경제력, 그리고 활동성에 맞춰 (제일 많이 하시는 운동이나 예를 들어 등산이나, 조깅, 걷는 것을 많이 하시면, 발이 좀 강하고 구름성이 좋은거 라던가)

 

2.환부에 맞춰 (짧은 지 긴지)실리콘으로 할지, 향균으로 할지 등등

 

3. 또 지금 현제 무릎이상 절단인지, 무릎이하 절단인지를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무릎이상일 경우...무릎에 장치에 대해 가격 차이가 많이 나니 비교 많이 하시기 바라며,

무릎이하일 경우는 발만 좋아도 본인의 의지와 재활을 어느정도 하느냐에 따라 자연스럽게 걷고 일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4. 환부는 늘 깨끗하게 해주시면 좋구요. 따뜻한 수건으로 맛사지를 해주시고 꾹꾹 주물러 주시고, 근육이 줄어들지 않게, 운동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협회자료실에 보시면 운동법 나와 있는 데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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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름에는 많은 회원님들께서 2~3시간( 물론 땀이 아주 많으신 회원님은 1~2시간에도 빼신데요) 후 의족을 벗고 땀 으시고, 다시 환기 하신후에..뽀송 뽀송하게 한 다음 다시 의족을 착용하신다고 합니다.

계속 착용하시면 뽀옥뽀옥 소리가 나고, 나중에 물집도 생기고 상처 생긴다고,( 꼭 여름에만 소리가 나는 상처가 나는 건 아니구요..의족이 안 맞거나 나사가 풀렸을 경우에도 소리는 나겠죠..반대로 데로 가을이나 겨울 같은 경우나 선선 할 때는 환부가 수축이 돼서 실리콘을 착용할 때 밀착이 잘 안 되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고 하니까요 내가 갑자기 살이 빠졌나하고 놀라지 마시고 조금 기다리셨다가 실리콘 착용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얼른 의족을 하시고 걷는 연습부터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근데..겨울이 찾아오네요. 빙판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눈길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의족 하시고..첫발을 내 딛을 때..첫 걸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때 잘못 걸으면, 평생 걷는 걸음이 뛰뚱뛰뚱 걷는 걸음걸이가 됩니다. 옆에서 귀찮으시더라도 잘 봐주시고 모니터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못 걸으면, 척추측만이오고 만추가 오게오면, 건측 다리로 너무 오래 걷다 보니 허리 또한 통증도 심해져 내려앉게 됩니다.

여러모로 합병증들이 생길 우려가 많아지니까요. 바른 자세에 신경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야기가 너무 많이 길어진 것 같은 데요..더 궁금한 사항 게시면 언제든 협회로 전화주시면..상담해 드리겠습니다. 1112월은 저희 협회뿐 아니라 다른 장애인 단체들이 행사들이 많기 교류들이 많아서...정신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답변이 늦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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